바밀씨
유즈
총 6권완결
4.6(959)
어느 날 기억을 잃은 사람을 주웠다. 덩치는 크고 얼굴은 괴물처럼 예쁘지만 행동거지는 일곱 살 어린애 같다. 머리가 잘못돼서 버림받은 아이라고 생각했다. 집으로 데려와 성심껏 보살폈다. 처음에는 사고나 칠 줄 알던 애새끼는 하루가 다르게 소중한 존재가 되어갔다. 서로가 애틋해지는 가운데 자그마한 시골 영지에는 아이의 행방을 쫓는 이가 나타나고, 목숨을 걸고 도망치는 와중에 아이를 살리기 위해 마녀에게 대가를 내어주는데…… 그래서 드러나는 아이의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7,000원
총 168화완결
4.5(2,586)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500원
Nosoyong
여름의BL
총 2권완결
4.1(92)
※수가 기혼자입니다. 다만 철저한 계약 결혼일 뿐 그 어떤 로맨스 적, 육체적 관계는 없습니다.※ 키워드 #현대물 #나이차이 #구원 #잔잔물 #3인칭시점 #미필적도망공 #동정공 #미인공 #울보공 #순진공 #헌신공 #연하공 #상처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미남수 #강수 #우월수 #군림수 #계락수 #떡대수 #재벌수 #연상수 #능력수 #집착광수 #앞경험만있수 #사랑에미친수 보육원에서 자라며 우연한 기회로 시작한 수영에 재능이 있었던 이시온. 덕분에
소장 3,800원전권 소장 8,100원
유우지
더클북컴퍼니
총 4권완결
4.8(1,679)
“하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텐데 말입니다. 제 목마름이 무엇으로 해갈되는지.” 무도 스포츠 '정무도'계의 유명한 실력자 서정운. 출중한 실력과 엄격한 교수법, 그리고 끊이지 않는 여성편력으로 유명하던 그는 불의의 사고로 정무도를 떠나 작곡가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어느 날 기분전환 삼아 한강변에 나선 서정운은 강아지를 한 마리 데리고 나온 과묵한 청년을 만나게 되고, 말이 없지만 어딘지 모르게 편안한 그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청년과의 만남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곁
별다름
4.4(5)
16살인 나는 21살인 그에게 첫눈에 반했다. 5년 후, 21살인 나는 26살인 그에게 선전포고 했다. 몇 달 후, 나는 그에게... 형의 친구 승희에게 첫눈에 반해 난생 처음 첫사랑과 짝사랑을 경험한 서호. 5년 후, 다시 만난 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만, 그는 냉정하게 선을 긋는다. 다정하고, 상냥했던 그는 왜 변했을까? 밀어내고, 오해하며 거리를 뒀지만, 이제는 깍지 낀 손을 놓지 않으려 애쓰는 두 사람에 관한 이야기. 별다를 것 있는
소장 1,000원
박하Mintt
씨에스케이
5.0(6)
공 (강주하) #미남공 #다정공 #울보공 #대형견공 #순진공 #헌신공 #연하공 #순정공 #존댓말공 재벌가의 막내로 태어났지만 무엇 하나 특별한 재능을 보이지 못해 언제나 비교당하고 홀대받는 신세. 기업을 물려받을 형과 천재 예술가 누나를 둔 평범한 강주하는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언제나 실망밖에 드리지 못한다. 그런 강주하가 유일하게 마음 두고 쉴 수 있는 곳은 고등학교 시절 과외 수업 선생님이었던, Y 그룹의 비서실장 정현우. 정략결
소장 4,000원
콜라젤리
뉴콕
4.3(98)
#아기강아지를_줍줍 #키워놓으니_여우였공 #가끔은_늑대되공 #아낌없이주는나무수 “나한테서는… 단내가 얼마나 나요?” “…정신을 못 차리겠어요, 형 냄새에.” “그럼 마셔요. 마음 변하면 얄짤 없으니까 빨리.” “그, 그게 무슨….” “흡혈, 하라고요.” 서늘한 외모로 자주 오해받는 수인은 사실 별명이 호구다. 다른 이들을 돕는 것이 좋아 선택한 직업도 사회복지사. 그런 수인 앞에 어느 날 비 맞은 강아지 같은 해율이 뚝 떨어진다. “제 허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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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련
시크노블
4.6(265)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덮친 지 2년 후. 치료제가 개발되며 대부분의 사람은 일상을 되찾았다. 그러나 가진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는 스무 살 채현우는 치료제의 부작용에 시달리며 아직 불행 속에서 헤매고 있다. 그런 그 앞에 완벽한 어른의 모습을 한 남자가 나타난다. “예쁨받고 싶다는 생각 해 본 적 없어?” 친절함과 자상함으로 무장한 남자의 호의는 아무리 봐도 수상하다. 그러나 태어나서 한 번도 받아 본 적 없는 애정에 현우는 흔들
하서랑
MANZ’
총 3권완결
4.1(51)
#불도저 직진공X요리조리 다 피하수 #데굴데굴 구르공X후회 안 하수 #오래 사귄 서브공 있음 스스로도 챙기기 힘들었던 아홉 살 때부터 앞집 아기를 돌봐야 했다. 시야에서 내가 안 보이면 냅다 울고 보는, 귀찮아 죽겠던 꼬마. 이제 드디어 다 컸다 싶어 살 만해지나 했더니. “좋아해, 형. 알고 있었잖아.” 나를 좋아한단다. 내가 이 아이에게 듣고 싶은 말은 이게 아니었다. “좋아하는 사람 옆에 두고 아무 말도 안 하는 게, 그게 어른스러운 거야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800원
무조점
문라이트북스
4.5(833)
**본 도서에는 트리거 요소(자해 관련)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다년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으며 ‘우이제’는 더는 자신이 아픈 이유에 관해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을 둘러싼 사건과 루머에서 그는 벗어나기를 원한다. 상처가 되어 버린 첼로와 그가 가장 의지했던 사람에게서 도피하고자 우이제는 홀로 한국에 오는 것을 결심한다. 말려 줄 사람이 곁에 없자 그는 자해를 반복한다. 이를 지켜본 형의 소꿉친구이자 애인 ‘주노’가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6,500원
비녹
비올렛
4.5(119)
국경을 넘보는 야만족과의 전투에서 승전하고 돌아온 단휘국의 황제 단설영. 승전을 축하하는 연회를 마치고 홀로 돌아온 그의 몸에 기이한 문양이 떠오르며 갑작스런 열기에 휩싸인다. 황제의 그림자보다 가까운 곳에서 그를 호위하는 호위대장 여운은 거부할 수 없는 열기에 침식되어 황제와 함께 밤을 보내고 만다. 단 한번의 이상현상이라고 생각해 여운과 보낸 밤을 묻어두려는 단설영의 의도와 다르게 그를 열락에 빠뜨렸던 문양은 자꾸만 나타나 끊임없이 여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