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밀씨
유즈
총 160화
4.9(4,734)
상아에게는 집안 대대로 전해져 온 부적이 있었다. 혼자서 보내게 된 외로운 생일날 상아는 부적에 대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었고, 대답처럼 케이크 상자를 손에 든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 밑도 끝도 없이 잘해주는 그 사람은 아무래도 부적이 소원을 들어준 증거 같은데, 덕분에 상아는 양심이 괴로웠다. 게이도 아니라던 사람이 졸지에 자신 때문에 게이가 됐으니까. 결국 상아는 그에게 부적에 대해 털어놓기로 마음을 먹는데…….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700원
손소생
문라이트북스
총 4권완결
4.6(1,228)
아버지가 진 빚 때문에 학교로 찾아온 사채업자 강 대표. “네 애비 도망갔다.” 평생을 버림 받으며 살아온 열아홉 백지오. 그날 이후, 제 곁을 묵묵히 지켜 주는 진짜 ‘어른’을 만난다. 그가 무서운 사채업자인 걸 알면서도 마음이 가는 것을 멈출 수 없다. 하지만 강 대표는 자신을 ‘애새끼’ 취급 하는데……. “아저씨. 그럼 나랑 해요.” “…….” “내가 아저씨 생각보다 잘할걸?” 과연 백지오의 짝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1,200원
선명
시크노블
총 2권완결
4.6(1,170)
*키워드 : 현대물/일상물/조폭공/연상공/까칠공/츤데레공/다정수/순정수/연하수 공재이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흔적을 좇기 위해 어릴 적 살았던 섬으로 다시 돌아온다. 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민박에서 지내게 된 재이. 어느 날 밤, 재이는 바닷가에서 수상한 남자를 만난다. 밤배를 타고 조용히 섬으로 들어온 그 남자. 그는 공재이를 찾아와 민박에 묵겠다고 한다. 당황스러움도 잠시, 공재이는 남자를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