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모래
피앙세
총 2권완결
4.4(46)
태생이 게으른 이주영은 연애도 그랬다. 연애에 시간을 들이기가 싫어 입맛에 맞는 쓰레기를 찾아 적당히 연애했으나 마무리는 순탄치 않았다. 그러나 그마저도 취업 후 바쁘게 살다 보니 마지막 섹스조차 까마득하다. 그러던 중, 어느날 입사한 신입사원 강현우는 얼굴도, 몸매도 이주영의 눈에 완벽히 차버리는데... 넌 어떠니... 크니...? 잘하니...? 눈앞을 아른거리는 강현우를 훔쳐보며 음흉한 생각을 하다가도 그래도 쟤는 아니라며 정신을 다잡았다.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원화경
(주)고렘팩토리
3.9(62)
[현대물, 리맨물, 사내연애, 원나잇, 다정공, 순진공, 유혹수, 연상수] 회사 내에서 하얀 피부와 미모, 깐깐한 성격 덕에 백설공주란 별명이 붙은 이안. 도형은 첫 만남에 그에게 반해버린다. 늘 회의가 끝난 후 이안에게 가서 여러 질문을 던지는 도형. 가끔 할 말이 있는 듯 보였지만, 예전에도 겉모습만 보고 접근했던 사람들이 있었던지라 이안은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밥 한번 같이 먹자고 말도 못 하고 끙끙대는 도형에게, 이안과 함께 출장 갈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jasmines 외 1명
비트윈
총 3권완결
4.2(504)
*키워드: 현대물/ 리맨물/ 사내연애/ 나이차이/ 대형견공/ 능욕공/ 연하공/ 존댓말공/ 미인수/ 무심수/ 연상수/ 일상물 노엘은 방긋 미소를 띠었다. 5월의 햇빛보다도 찬란하고 환한 미소였다. 예리하던 눈빛은 온화했으며, 긴 속눈썹이 그늘진 새하얀 뺨과 부드럽게 올라간 입꼬리, 컵을 쥐고 있던 길고 고운 손가락까지. 이 모든 게 이안의 시야에 한꺼번에 쏟아져 들어왔다. 순간 예상치 못한 타격을 맞은 것처럼 이안의 뒤통수가 징, 울렸다. 그리고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