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님
피아체
총 4권완결
5.0(2)
※ 2014~2015년 사이 동인홈에서 연재하였던 작품의 개정판입니다. 운명은 만들어지는 것일까, 아니면 정해져 있는 것일까. 오랜만에 귀국을 하면서부터 동성 연인인 재준과 집을 구해 동거하게 된 피아니스트 희겸. 그러나 연인은 일 때문에 함께할 시간도 없이 다시 외국으로 가게 되고, 희겸만이 낯선 한국에 덩그러니 남겨진다. 길어지는 재준의 부재로 외로움에 지쳐가던 희겸은 어느 날 우연히 그의 조카인 다운을 보게 된다. 따로 인사를 한 적은 없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말로
북극여우
총 5권완결
4.5(44)
사람들은 태어나자마자 부모의 정보가 담긴 금색 실선 두 개를 왼손 약지에 새긴다. 그것은 부모의 애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증표이기에, 표식이 없는 이들은 당연한 사랑조차 받지 못한 이들이라며 온갖 차별을 당한다. 그들은 오로지 '임시 보호'라는 제도 아래에만 묶일 수 있으며 결혼하지 않는 이상 그 누구와도 가족을 이룰 수가 없다. “…형, 나 다시 돌려보낼 거야?” “절대 안 보내. 앞으로는 형이랑만 오래오래 사는 거야.” 표식과 부모가 모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700원
총 153화완결
4.9(2,726)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한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람들은 태어나자마자 부모의 정보가 담긴 금색 실선 두 개를 왼손 약지에 새긴다. 그것은 부모의 애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증표이기에, 표식이 없는 이들은 당연한 사랑조차 받지 못한 이들이라며 온갖 차별을 당한다. 그들은 오로지 '임시 보호'라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000원
총 140화완결
5.0(35)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한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람들은 태어나자마자 부모의 정보가 담긴 금색 실선 두 개를 왼손 약지에 새긴다. 그것은 부모의 애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증표이기에, 표식이 없는 이들은 당연한 사랑조차 받지 못한 이들이라며 온갖 차별을 당한다. 그들은 오로지 '임시 보호'라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700원
챠니
총 6권완결
4.2(732)
※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지역, 인물, 단체 및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단 10명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여행! 떠나볼까요? 소중한 사람을 잃은 뒤 계속해서 공허한 일상을 보내던 가운데, 우연히 '레이오버'라는 앱을 발견한 '영원'은 이로 인해 16년 전으로 타임슬립해버린다. 가진 건 사용할 수 없는 신용카드와 작동하지 않는 핸드폰뿐. 현실에서는 24시간이지만, 이곳에서는 석 달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니! 막막하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000원
아이러빗
모드
4.5(104)
내 형이자, 내 알파. 그 풋사랑의 상대와 재회했다. “이걸로 계산해.” “내가 형 사 주려고….” “응. 해준이는 이따가 제대로 벗겨 먹을게.” 그간 성장했다 생각한 세월이 무색하게 막 스무 살이 된 그에게 형은 너무나 어른 같아 보였고, 그래서 해준은 끝까지 몰랐다. 제 몸만큼 마음도 자랐다는 것과, 때로 사랑은 떨어져 있어도 자란다는 것을. “이거 사이클 증상이잖아. 넌 어떻게 오메가가 사이클 온 것도 몰라.” 그리고 이 미성숙한 히트 사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5,700원
세o
시크노블
총 3권완결
4.6(96)
개망나니 상사 심건영 밑에서 5년간 고생하던 비서 강재희. 한계를 느낀 그는 부적처럼 품고 다니던 사직서를 내고야 만다. “강재희!” 항상 여유롭던 건영의 다급한 목소리에 마음이 약해진 것도 잠시, 평소와 같은 그의 모습에 재희는 고민 없이 자리를 떠난다. 그런데 멍청하게 서서 재희가 탄 택시를 쳐다보는 심건영의 모습에서 아까는 보지 못했던 이상한 점이 한 가지 눈에 들어왔다. 구두. 남들에게 보이는 외양만큼은 언제나 완벽을 추구하던 그 심건영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0,000원
총 136화완결
4.9(4,024)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300원
하미K
툰플러스
총 2권완결
4.3(27)
*가상의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실제 지명, 건물과는 무관합니다. [1년에 단 하루만 볼 수 있다는 복사꽃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창덕궁을 찾았습니다. 나무 아래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평생을 함께한다는 전설이 있어 신비의 나무로도 불립니다.] “신비의 나무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곱상했던 외모 탓에 ‘나보다 더 예뻐서 같이 다니기 싫어.’라는 말까지 들었으니 이렇게 타고난 얼굴에 감사한 감정이 생기려야 생길 수가 없었다. 그 와중에 어렵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빈야드
블릿
4.6(1,225)
#가상시대 #오메가버스 #우성알파공 #열성오메가수 #능글공 #쎄한다정공 #유죄공 #능구렁이공 #순둥수 #짝사랑수 #임신수 #피폐를_로코로_만드는_수 #순두부수 “네 눈에 난 누구처럼 보이니?” “설마 주인어른이세요...?” “맞아. 내가 이 집 주인이란다. 넌 내 시종이라고 했지. 뭘 시켜 볼까?” “뭐, 뭐든지요. 주인어른이 시키시는 건 뭐든 괜찮아요.” 갓 20살이 된 희수는 저를 괴롭히는 알파를 피해, 오메가라는 형질을 숨기고 오직 베타만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0,000원
망고곰
페이즈
4.8(10,294)
따뜻한 남쪽 나라 코르니아 왕가의 서자 렌슬리 말로센은 잠적한 누이 대신 기젤 지벤다드 대공의 신부가 되기 위해 여장을 한 채 대륙 끝의 북쪽 나라 올덴란트로 향한다. 사실상 왕가에서 버림받은 것이나 다름없는 처지, 난생 처음 겪는 강추위에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 북쪽 땅에 도착하는데…. "목숨을 구해 달라고 내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어디에도 뿌리 내릴 곳을 찾지 못하던 들풀 같은 삶에 찾아온 매섭도록 추운 땅의 따뜻한 사람들, 가짜 혼례식을
소장 15,96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