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candy
읽을레오
총 3권완결
3.6(5)
“그대를 연모하고 있어.” “이건 단순한 교접이에요. 마음 따위 필요 없는 몸만의 행위.” 동제국은 평화로웠다. 어진 황제, 백성을 위한 황제. 제 한 몸보다 나라가 잘 되기를 바라는 성군이라 하여 모두들 칭송하고 우러러 보았다. 황제는 곧 부모와 같았고, 신과 같았다. 황제가 백성을 위하면 관료가 날뛰기 마련이라 했다. 허나 동제국에서는 있을 수 없었다.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이 맑다고 했다. 동제국은 황제가 어지니 그 아래의 관료들 또한 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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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숙
젤리빈
3.4(18)
#시대물 #동양풍 #복수 #질투 #오해/착각 #금단의관계 #라이벌 #잔잔물 #사건물 #미인공 #강공 #무심공 #까칠공 #황제공 #미인수 #강수 #냉혈수 #외유내강수 #우월수 한 나라의 황제를 정하는 백가제를 며칠 앞둔 어느 날. 십수 명의 황자들 중 유력한 황제 후보로 꼽히는 제 4황자가 사라진다. 평소 치밀한 성격에 음모와 위협 속에서도 빈틈을 드러내지 않던 제 4황자가 가장 아끼던 검 마저 남겨둔 채 사라진 것이다. 그를 먼저 찾아서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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