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앙팡
BLYNUE 블리뉴
총 7권완결
4.4(323)
*본 작품의 배경은 가상의 국가이며, 용어와 계급 등은 고려, 조선시대에서 차용해 왔으나 일부는 소설적 재미를 위해 각색 된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능글맞은개아가공 #회귀전수죽였공 #수마음잘모르공 #다정한기만공 #회귀했수 #공미워하수 #거짓말잘못하수 #어이없수 #약피폐 그 일을 또 겪어야 한단 말인가. 그렇다면 여태 기억을 잃은 척한 보람도 없지 않은가. 회임한 귀비를 계단에서 밀었다는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죽임을 당했던 황후 이해령은 죽
소장 1,700원전권 소장 22,100원
총 202화완결
4.7(3,650)
소장 100원전권 소장 19,900원
코튼candy
읽을레오
총 3권완결
3.6(5)
“그대를 연모하고 있어.” “이건 단순한 교접이에요. 마음 따위 필요 없는 몸만의 행위.” 동제국은 평화로웠다. 어진 황제, 백성을 위한 황제. 제 한 몸보다 나라가 잘 되기를 바라는 성군이라 하여 모두들 칭송하고 우러러 보았다. 황제는 곧 부모와 같았고, 신과 같았다. 황제가 백성을 위하면 관료가 날뛰기 마련이라 했다. 허나 동제국에서는 있을 수 없었다.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이 맑다고 했다. 동제국은 황제가 어지니 그 아래의 관료들 또한 어질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480원(10%)7,200원
유예
백야
4.5(75)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기방에 팔려 연동이 된 은수. 정인이었던 유환의 죽음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유환의 친우라는 영성군 이이원이 찾아와 막무가내로 그를 낙적시켜 벌채로 데려간다. 예상치 못한 동거를 불편히 여기던 은수는 이원의 친절에 점차 끌리게 되고, 이이원 역시 은수에게 호감을 느끼며 둘은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하는데…… - “약속하마.” 달빛에 비친 얼굴을 멍하니 올려다보는 은수에게 이원은 또박또박 제 결심을 전했다. “앞으로
소장 1,000원전권 소장 9,000원
박이끄
텐시안
4.0(108)
“네게는 황궁이 아닌 홍등가가 어울려.” 몇 번이고 당한 모욕이지만 익숙해질 수가 없었다. 들을 때마다 속으로 터져 나오는 울분을 삭여야 했다. 일곱 번째 황자, 클라렌스는 이 연회의 주인공이 아니었으니까. 그저 가지고 놀기 쉬운, 상품 가치가 있는 인형일 뿐. “조여대는 게 처음이 맞긴 맞나 보군요.” “흐윽… 흐…. 너무 커…. 아파….” 언젠가 이런 상황이 올 거라곤 생각했다. 하지만 첫 경험의 상대가 오늘 처음 만난 바르든 공작이 될 줄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