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물 #서양풍 #궁정물 #오해/착각 #질투 #감금 #왕족/귀족 #사건물 #잔잔물 #개아가공 #광공 #강공 #능욕공 #존댓말공 #외유내강수 #단정수 #황제수 #소심수 #순진수 강력한 왕권을 휘두르며 기이면서도 포악한 행동을 일삼던 러시아의 차르, 유리 뇌제, 그러나 그의 아들인 유리예비치 대공은 아버지와 달리 나약하면서도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이다. 러시아를 휩쓴 권력 투쟁의 결과, 유리예프는 실권을 상실한 채 상징적인 왕으로서만 기능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