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대원
B&M
총 5권완결
4.7(368)
황족공*볼모수 / 수한정다정공*상처수 / 직진공*순둥수 / 구원물 / 달달물 / 쌍방짝사랑 / 암투한스푼 유하국의 왕자 유단영은 왕위에 오른 이복형에 의해 어린 나이에 혈육을 모두 잃고 외딴 집에 유폐되어 자란다. 열다섯이 되던 해, 죽어서도 돌아오지 말라는 말과 함께 볼모가 되어 금선국으로 보내진 그는 다정한 소년 무관을 만난다. “더 극진히 모실 작정입니다. 정말로 잘해 드리는 사람에게는 어찌 대하실지 궁금해서요.” 난생 처음 만나 본 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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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소전
유펜비
총 183화완결
4.9(96)
오랜 전투 끝에 마왕을 물리친 용사 얀은,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나타난 여신에게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고 싶다고 선언한다. 당황하는 여신의 모습에 통쾌해하던 것도 잠시, 원래의 생활이라는 게 정말 과거로 돌아갈 줄이야. 다시 용사가 되어 정치세력에 휘말리고 싶지 않던 얀은 자신이 용사로 선택받은 것을 숨기고 우연히 길에서 만난 도네라는 노인의 집에 의탁해 머무른다. 그렇게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얀, 그런 얀의 앞에 평생 보고 싶지 않던 인물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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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시안
총 2권완결
4.5(260)
금선국의 황제는 남자도 안는다지. 걸맞은 여식이 없으니 곱상하고 단정한 너도 괜찮을 테다. 아들을 향해 그리 말하는 왕의 얼굴은 아비의 것이 아니었다. 귀비로 삼을 왕가의 여식을 보내란 황제의 명에, 희안은 어미를 잃을 슬픔을 추스르기도 전에 만리타향으로 팔려갔다. 원하던 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황제에게 잊혀 후궁의 외진 곳에서 외로이 삼 년을 보냈다. 말벗 하나 없는 적요한 나날 속에서 생기를 잃어가던 그에게 사신의 신분으로 황궁을 찾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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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블루코드
총 7권완결
4.7(1,801)
*2022년 10월 7일 <교수학습법 외전>이 출간되었습니다.* 1-5권, 2022년 10월 7일 맞춤법, 편집 등 수정한 파일로 교체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줄거리‡ 병약한 몸으로 태어나 서른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한 대공 요슈아는 악마와 계약하고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난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요슈아는 기억을 잃은 척 원래 몸 주인의 이름부터 주소까지 침착하게 파악해나간다. 요슈아가 들어간 몸의 주인은 왕립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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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헤
MANZ’
4.4(209)
포기를 마음의 준비라고 한다면 그건 울리히가 가장 잘하는 일 중 하나였다. 한때 모든 것을 가진 듯 보였으나 결국은 아무것도 가지지 못했다. 장자로 태어나 황태자가 되었지만 황제는 울리히를 싫어했고, 7살 어린 막냇동생은 울리히의 목에 칼을 들이밀었다. 끝내 황태자 자리를 제 손으로 내려놓은 뒤 조용히 여생을 보낼 생각이었건만……. “저로 하세요. 지금 저하께서 고르실 수 있는 상대 중에서는 제가 최상급이니.” 리브 한, 백작이자 새로운 황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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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미열
총 3권완결
3.7(91)
“전하, 괜찮으십니까?” 괜찮지 않다. 당연히 괜찮지 않다. 무경은 느릿하게 몸을 일으킨 후에 자신의 몸을 물끄러미 내려다보았다. 지금은 문밖에서 자신을 부르고 있는 시녀의 말에 대답해 줄 겨를이 없었다. 손으로 다시 한 번 자신의 몸을 더듬어 보지만, 역시 상처는 없었다. 우릿한 통증도 점차 사라지고 있었다. “……설마, 꿈인가?” 하지만, 꿈은 아니다. 분명히 조금 전까지만 해도 피를 줄줄 흘리고 있었다. 아직까지도 복부에서 희미하게 느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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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피
젤리빈
4.5(10)
#시대물 #동양풍 #오해/착각 #일제시대 #정치/사회/역사 #작가 #첫사랑 #힐링물 #잔잔물 #애절물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츤데레공 #순정공 #단정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헌신수 #단정수 #능력수 1925년 경성. 3.1 운동의 여파가 휩쓸고 간 후, 조선의 겨울은 삼엄하다. 독립운동을 하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경성의 책방을 물려 받은 현우의 생활은 외견상 고적하면서도 단조로워 보인다. 그러나 그의 마음 속에는 가족과 나라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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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시크노블
총 122화완결
4.6(65)
[후(后)의 별 아래 있는 자, 하잘것없으나 제(帝)의 별 옆에 있게 되리라. 그로 말미암아 제의 별은 그 어떤 시절에도 빛날지니.] BL 소설 작가 한지호. 그는 마치 관찰자처럼 꿈속 세계를 탐방하며 이를 바탕으로 소설을 쓰곤 했다. 이번 신작의 주인공은 바로 황제공과 후궁수. 대제국 후량의 황제 강무제는 예언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남자 후궁을 맞는다. 후궁 주은형은 강무제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강무제는 그를 냉대하고 다른 여인을 황후로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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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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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크
이클립스
4.1(231)
*키워드 :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고수위, 능욕물, 인외존재, 다공다수, 능욕공, 절륜공, 임신수, 3P 세상의 기초를 관장하는 사방신(四方神), 그들의 이야기. “가지 않으면…… 안 되겠나…….” 청룡 - 동방 수호수. 봄을 여는 목(木)의 주인. “잠깐 상대해 주시게. 그냥 가만히, 몸 한 부분만 빌려 주면 되는 일이 아닌가.” 주작 - 남방 수호수. 여름을 주관하는 화(火)의 주인. “내가 없을 때는, 그 누구도 만나지 마.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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