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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5(553)
#자낮공 #새침공 #유혹공 #연상여우공 #직진수 #유교수 #핫바디수 #공보다강하수 안 돼요, 그거로는. 안 할래요, 섹스. 형이랑 안 잘 거예요. 복싱 에이스였던 효원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운동을 그만두고 대학에 가기로 결심한다. 이를 만류하기 위해 자신을 불러낸 관장님과 식사하던 어느 저녁, 그는 살면서 본 중 가장 예쁜 남자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의 이름도 듣지 못한 채 헤어지고, 그로부터 1년 뒤 술자리에서 시비가 걸린 대학 선배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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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0원총 4권완결
4.5(340)
꼬꼬마 시절 만난 첫 번째 친구. 착한 말 한번 쉽게 해 주지 않으면서 누구보다 저를 소중히 여겨 주는 그, 서윤채는 권채현에게 늘 특별한 친구였다. [야나군대가] [아무래도 면제 아니니까 가긴 해야겠지. 언제 갈까] [오늘ㅎ;] [?] 그렇기에 이 감정을 자각한 순간, 너무 당연해 오히려 몰랐던 사랑을 깨달은 순간. 채현은 도망을 선택했다. “네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야.” “내가 생각하는 게 뭔데.” “…….” “찔리는 게 있긴 한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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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0원총 2권완결
4.8(168)
번아웃으로 자발적으로 사회와 멀어진 유영. 그는 통장의 퇴직 위로금과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빌라에 기대 숨만 쉬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세상은 바쁘고 지구의 온도는 점점 높아져 가고, 남극의 빙하는 녹고 해수면은 계속 올라간다. 이대로라면 통장의 잔액이 줄어드는 것보단 빙하가 녹는 속도가 더 빠를 것 같은데. 남 일처럼만 듣던 글로벌 경제 위기가 부동산을 폭락시켰듯 지구온난화도 더 이상 남 일이 아니다. 남극의 빙하가 다 녹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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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0원총 3권완결
4.7(211)
“너, 내 말 안 들었지?” 스무 살의 어느 날 황제의 앞에서 졸고 있던 아샤는 갑자기 시작된 좌천으로 인해, 황성 수비대에서 4년 만에 바닷가 마을의 수비대로 떨어져 다 무너져 가는 폐가에서 유유자적 중이었다. 황제와 기사라고는 하지만 형의 친구이자 어린 시절부터 보아온 키엘과는 친형제 이상의 관계였기에 너무 편하게 생각했던 아샤는, 좌천 이후 황녀에게 파혼까지 당하며 출세 가도에서 이탈해 어딘가 알 수 없는 곳으로 혼자 달려가고 있었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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