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밀씨
유즈
총 4권완결
4.3(1,423)
****** 각권마다 본문 중에 실린 일러스트도 감상해주세요. 블러디 문(무삭제판)에는 외전2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외전2에도 특별 일러스트가 삽입되었습니다. ****** 블러디 문 짧은 소개글 장르 : 중세풍 판타지 BL. 멀쩡하던 공이 박복수를 만나 우쭈쭈하다가 자기도 모르는 새 집착광공으로 승화한다는 그런 훈훈한 얘기. 1. 줄거리 ‘미지의 암살자’ 라단은 르샤크 황태자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창부를 가장해 황태자에게 접근했지만 암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1,800원
사예
텐시안
총 2권완결
4.0(218)
꽃가마 하나가 황궁의 남문을 지났다. 검은 휘장이 궁의 대로 곳곳에 걸린 것과는 달리, 색색의 꽃으로 단장된 가마. “내리시옵소서. 마마.” 과연 쌍둥이라 하더니, 쏙 빼다 박았다. 황제는 죽은 황후의 쌍둥이를 귀비로서 궁에 들이겠다 명했다. 어린 황태자의 훈육 역시 귀비에게 맡기겠다고 했다. 집안의 치부라 숨겨 길렀다는 황후의 숨겨진 쌍둥이 형제는 황제의 명으로 사내라는 것을 감춘 채, 그렇게 궁에 들어왔다. “정말…… 죽은 황후와 닮았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리하
블루코드
3.6(42)
‡줄거리‡ 바리스타로 카페에서 일하며 홀로 동생 도영을 키우던 이사영에게 어느 날 온갖 사고가 몰아닥친다. 여러 가지 불운한 상황에 부닥쳐 갈 곳을 잃은 사영에게 카페 단골 손님인 젊은 재벌 류훈이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동생인 도영까지 거둬주며 친절하게 대하는 류훈에게 사영은 빠져들지만, 그것은 또 다른 불운의 시작이었다. 어느 폭우가 쏟아지던 밤, 사영은 수풀에서 떨던 하얀 강아지를 구하고, 죽지 못해 살아가던 그의 모든 것이 바뀌게 된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600원
베베
이색
총 171화완결
4.7(69)
열여섯을 맞이해 제도로 돌아온 제국 제일의 권세가인 하남후의 후계자 연오는, 자신을 예신이라고 소개하는 사내와 마주하게 된다. 태자의 우익위라던 예신이 실은 태자라는 것을 알게 되고 모멸감을 느끼지만 그와 함께 있으면서, 왠지 자신과 닮은 그에게 심적으로 끌리게 된다. 어차피 되돌려받을 수 없는 마음이었다. 그럴 수 있을 거란 기대도 없었다. 그런데 이 마음을 홀로 눈치채고, 그 까닭을 집요하게 묻기까지 하니 불쑥 원망이 들었다. 이 며칠 얼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100원
총 5권완결
4.5(952)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6,200원
빨딱9
브랜디
3.6(7)
짙은 갈색으로 칠해진 거대한 문이 열리고, 아델라인은 제국의 열일곱 번째 황자인 카일로스와 마주친다. “아델라인. 지금 손에 든 것이 제 훈련복이 아닙니까?” 대공가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게 된 카일로스를 경계하던 아델라인은 그에게 점점 빠져들며 그의 물건을 훔쳐와 열병을 앓듯 자신의 흥분한 몸을 달랜다. “이거 원. 발정 난 개새끼도 아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카일로스에게 이러한 모습을 들킨 아델라인은 그가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음을 알
소장 1,000원
아쉴리
고렘팩토리
4.1(423)
[서양물, 첫사랑, 냉공, 개아가공, 황제공, 다정수, 헌신수, 짝사랑수, 상처수] 젊은 황제 칼릭스 루비젝트 카일. 매일 밤 그의 취향인 금발벽안의 미인을 안는 게 낙이다. 어느 날 그것마저 지겨워진 그는 문득 어린 시절 알스 공국에서 본 왕자를 반려로 맞이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말만 반려일 뿐, 공식적으로 잠자리 상대를 맞이하고 싶다는 뜻. 그런데 막상 도착한 왕자는, 어릴 때 봤던 아름다운 금발이 아니라 촌스러운 새까만 머리카락에 칙칙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마뇽
페이즈
4.0(63)
봉래의 태자 허윤은 금지된 숲 속 전각에서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듯한 아름다움을 발견했다. 악기.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은 아름다움을 가진 남자, 악기는 두 눈이 없었다. “왜 앞을 보지 못하지?” “눈동자를 잃어버렸습니다.” “왜 여기에 혼자 살고 있어?” “갇혀 있는 겁니다.” 내가 황제가 되면 너를 여기에서 꺼내 자유롭게 해 줄게. 내가 황제가 되면 잃어버린 두 눈도 반드시 찾아 줄 것이다. 그렇게 약속을 해 버렸다. 그러니 악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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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율운
블랙아웃
총 3권완결
4.1(46)
“참으로 고우신 우리 세자저하, 그 아름답고 청아한 얼굴을 더럽고 천박하게 물들이고 싶습니다.” 세자를 탐하는 호위무사 헌석. “헌석아, 나는 언제나 너를 기다린다. 네가 나의 목을 벤다고 해도 원망할 수 없지.” 헌석을 은애하지만 연의 세자라는 신분 때문에 표현하지 못하는 윤승 “세자가 이 몸을 기껍게 유혹하길 기대한다. 나에게 미약을 몰래 먹이고, 스스로 구멍을 벌름대며 양물을 쑤셔달라 앙앙 울길 바라지. 네가 나를 원하도록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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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
시크노블
4.6(999)
#시대물 #동양풍 #첫사랑 #재회물 #신분차이 #다정공 #대형견공 #순진공 #귀염공 #호구공 #연하공 #황제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헌신수 #강수 #단정수 #무심수 #연상수 #순정수 #무뚝뚝수 #듬직수 #왕족/귀족 #잔잔물 #애절물 #선황공X호위무사수 #미남공X미남수 어머니인 태후의 계략으로 원치 않던 황제의 자리에 올랐으나 허수아비나 다름없는 황제, 륜. 자타공인 황제의 재목이었던 이복형제인 친왕의 세력으로, 제위는 불안하기만 하고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파토스
미열
3.7(104)
“꿈에도 몰랐지 뭐야?” “흑…….” “내 아우가 이렇게 박히는 걸 좋아할 줄은.” 체자레의 광기 어린 시선이 거울에 비친 루카에게 닿았다. 루카는 화살에 꽂힌 짐승이라도 된 것처럼 그대로 딱 굳어 버렸다. “아, 미켈레 형님이랑도 한댔지. 형님은 어떻게 해 줘? 이렇게 만져 주나?” 체자레가 루카의 가슴을 꼬집듯 강하게 비틀었다. “읏!” “요망한 루카.” “…….” “거울 앞이라 더 잘 느끼는 것 같구나.” 체자레는 루카를 강제로 일으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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