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선
M블루
총 336화
4.5(2,306)
※ 후궁 제도가 존재하는 서양 가상 국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실제 역사와 관련이 없는 창작된 세계관입니다. 어린 조카를 대신해 사내 후궁이 되기를 자처한 프리아. 후궁전을 거들떠도 보지 않는 황제 덕분에 유유자적 놀고먹는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방문한 황제가 초야를 요구한다. 프리아는 그런 황제의 속내를 짐작조차 할 수 없는데……. 제국을 추문에 휩싸이게 할 남총의 탄생을 기다려 왔던 황제와 얼마 남지 않은 생애가 그저 평온하
소장 100원전권 소장 33,300원
ZIG
이클립스
총 9권완결
4.5(823)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오메가버스, 학원/캠퍼스물, 첫사랑, 재회물, 쌍방짝사랑, 미남공, 대형견공, 사랑꾼공, 흑화공, 까칠공, 집착공, 재벌공, 상처공, 절륜공, 후회공, 수절공, 극알파공, 적극수, 허당수, 호구수, 가난수, 임신수, 상처수, 후회수, 베타>오메가수, 복수, 오해/착각, 할리킹, 삽질물, 애절물, 약피폐물 교내의 우상, 애슐리 밀러. 소심한 성격에 친구 하나 없는 코너 나일즈는 장학금 때문에 학점이 절실해진 어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7,000원
준광장
툰플러스
총 3권완결
5.0(7)
모종의 이유로 파리로 넘어온 지 2년. 무미건조한 인생을 살아오던 테오는 거리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현대무용가 우상을 만나게 된다. "공연, 잘 봤어요. 제가 가진 것을 모두 드리고 싶을 만큼." “괜찮다면 번호 남겨줄래요? 곧 정식 공연이 있어요. 돈은 티켓값으로 생각할게요.”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고, 변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얼떨 결에 연락을 주고받게 된 두 사람은 차츰차츰 가까워진다. *** 테오와 다르게 세상에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1,400원
망고곰
페이즈
4.8(10,314)
따뜻한 남쪽 나라 코르니아 왕가의 서자 렌슬리 말로센은 잠적한 누이 대신 기젤 지벤다드 대공의 신부가 되기 위해 여장을 한 채 대륙 끝의 북쪽 나라 올덴란트로 향한다. 사실상 왕가에서 버림받은 것이나 다름없는 처지, 난생 처음 겪는 강추위에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 북쪽 땅에 도착하는데…. "목숨을 구해 달라고 내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어디에도 뿌리 내릴 곳을 찾지 못하던 들풀 같은 삶에 찾아온 매섭도록 추운 땅의 따뜻한 사람들, 가짜 혼례식을
소장 15,960원
한라
텐시안
4.4(18)
테르칸의 인생이란 대체로 고통과 파멸의 한가운데를 전진하며 생존해내는 일로 채워져 있었다. 평민 출신인 그는 남작 위를 하사받은 전쟁 영웅이 되어 참석한 어느 연회에서 부드러운 갈색머리의 청년과 마주치게 된다. “아… 혹시 인적이 드문 곳을 찾으시나 해서요. 연회가 있는 밤에는 정원에도 사람이 많거든요.” 흰 피부에 발그레한 물이 들어 보는 사람까지 웃음 짓게 만드는 두 뺨, 영웅 소설의 다음 내용을 간절히 기다리는 소년처럼 반짝이는 눈동자,
소장 2,800원
총 6권완결
소장 3,800원전권 소장 22,800원
다솜이
비터애플
총 4권완결
4.6(189)
* 주요 인물의 사망을 포함하여 폭력적 묘사가 있습니다. * 공이 아닌 다른 사람과 수의 성행위 묘사가 있습니다. *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틴달로스의 사냥개’에서 모티브를 얻어 썼습니다. 작중 내용은 크툴루 신화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평범한 인간들과 섞여 살아가며 시간의 질서를 거스른 시간 여행자를 사냥하는 ‘사냥개’, 다프니스와 클로드. 인간과 신의 중간자적 존재인 그들은 함께하는 동안 점점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연인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모르고트
미열
4.4(390)
마계로 통하는 문이 열린 지옥 같은 세상 카르타스. 마물과 싸우던 최전선의 사령관 카이웰 세르세드는 인간의 심장을 섭취해야만 하는 금기의 힘에 손을 댄다. 가장 효능이 좋은 심장은 순수한 영혼을 지닌 자의 것. 힘을 갈구하던 그의 앞에 어느 날 거짓말처럼 깨끗한 영혼을 지닌 '이밤'이 나타난다. 차원 이동 후 영혼이 세탁당한 이밤이 카이웰의 먹이로 팔리게 된 것이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는 이밤의 심장이 필요하다. 그러나 카이웰은 햇살 같은 이
소장 1,500원전권 소장 9,500원
네라프
총 2권완결
3.8(23)
밤하늘에 뜬 세 개의 달이 한곳으로 합쳐지는 신성한 시간, 우연히 떨어진 곳은 다름 아닌 마계로 통하는 검은 숲이었다. “지금 여기서 뭐 하는 겁니까.” 눈앞에 나타난 새카만 머리칼에 붉은 눈동자. 천계에서는 본 적 없는 악마의 위엄에 몸이 떨려 온다. 그런데 이 남자, 왜 이렇게 어딘가 익숙한 걸까. 난 분명 악마 따위와는 상종한 적이 없는데. “저리… 비키거라. 천한 것이 어디에 손을 대려 하는 게냐?” “이곳은 마계입니다. 그리로 계속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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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겨
4.2(75)
* 키워드 : 오메가버스, 서양풍, 다공일수, 금단의관계, 강공, 집착공, 미인공, 까칠공, 광공, 개아가공, 계략공, 순정공, 상처공, 절륜공, 쓰레기공, 다정수, 외유내강수, 굴림수, 둔감수, 무심수, 알파수, 멘탈갑수, 정치/사회/재벌, 초능력, 조직/암흑, 시리어스물, 피폐물, 능욕치유물, 3인칭시점 모든 것은 너로 인해 시작되었고, 너로 인해 끝날 것이다. 어미의 유언을 통해 자신의 친부가 이 나라 최고 권력가 중 하나란 사실을 알게
파토스
3.7(104)
“꿈에도 몰랐지 뭐야?” “흑…….” “내 아우가 이렇게 박히는 걸 좋아할 줄은.” 체자레의 광기 어린 시선이 거울에 비친 루카에게 닿았다. 루카는 화살에 꽂힌 짐승이라도 된 것처럼 그대로 딱 굳어 버렸다. “아, 미켈레 형님이랑도 한댔지. 형님은 어떻게 해 줘? 이렇게 만져 주나?” 체자레가 루카의 가슴을 꼬집듯 강하게 비틀었다. “읏!” “요망한 루카.” “…….” “거울 앞이라 더 잘 느끼는 것 같구나.” 체자레는 루카를 강제로 일으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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