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꽃별
유펜비
총 2권완결
3.8(8)
할머니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고등학교 시절부터 자신을 괴롭혀온 민철의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유현. 성인이 된 이후에도 민철의 괴롭힘은 여전하다. 그러던 어느 날, 현의 고등학교 시절 괴롭힘당하던 그를 도와준, 지금은 탑배우가 된 원준의 미담이 기사화되고 며칠 뒤 원준에게서 만나자는 연락이 온다. 현은 원준에게 매니저 자리를 제안받게 된다. 민철에게 벗어날 유일한 구원이라 여긴 현은 그의 매니저가 되어 최선을 다해 원준을 케어한다. 그러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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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광장
페이즈
4.4(19)
졸업 후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동기인 이음의 집에 더부사는 초화. 애진즉 성공가도에 올라 탄 이음은 그런 초화에게 어떠한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모종의 사건으로 그동안 이음이 자신의 일에 간섭해 왔음을 알게 된 초화는 이음의 진심을 알고 싶어 한다. 그러나 끝끝내 속내를 내비치지 않는 이음과 공교로이 어지러운 관계로 떨어지는데…. “네가 원한다면 휘둘려 줄게.” “…뭐?” “내가 초화 너한테는 약하잖아,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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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상품권
뉴콕
4.4(20)
천살고성[天殺孤星]. 태생적으로 주변 사람을 해치며 스스로 고독해질 천명. 이 천살고성을 타고난 청진 역시 몰아치는 불운에 억눌리고 광마가 되어 스스로 무너져 내리고 만다. 하여 그의 하나뿐인 제자, 염연은 무너진 스승을 구하기 위해 제 목숨을 끊어 ‘금단술(금지된 술법)’을 펼친다. 청진의 천살고성 운명을 자신한테 가져오는 동시에 시간을 돌이킴으로써, 스승께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일은 인과응보가 되어 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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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혁
B cafe
3.9(21)
#현대물, #오메가버스, #미인공, #다정공, #기억상실공, #무심공, #후회공, #개아가공, #순정공, #상처공, #미인수, #다정수, #임신수, #병약수, #시한부수, #짝사랑수, #울보수, #자낮수, #순정수, #순진수, #친구>연인, #첫사랑, #오해/착각, #소꿉친구, #일상물, #잔잔물, #애절물 유일의 연인 주한은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어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하필이면 그때는 유일의 형, 유리와 주한이 연애를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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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체
4.5(102)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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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태
라피스
4.3(20)
한국예술고의 미운 오리 새끼, 유지연. 거대 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입학한 데다 불량한 태도까지, 뒷말이 돌 법도 하지만 뛰어난 연주 실력은 모두의 입을 다물게 한다. 그런 그가 가까이 지내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재희는 부유한 집안의 자제지만 언제나 학교 폭력에 노출되어있다. 우연히 가까워진 두 사람은 뜻밖의 소문에 휩쓸리며 불운한 사건으로 인해 멀어진다. 그렇게 십 년.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낯설면서도 그대로인 모습을 마주하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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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보스
문라이트북스
5.0(24)
※작중 등장하는 인명, 지명 및 사건은 모두 픽션입니다. 실존하는 국가, 개인, 단체, 기업 등과 일체의 연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2부는 1부의 두 조연이 메인 커플로 등장합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부) 1989년 미국 네밍주. 모리세이 호텔 그룹 오너 일가의 차남 릭 모리세이는 고등학교 졸업 직전 프롬에서 우연히 폴 케니라는 장학생을 만난다. 애프터 파티에서 충동적인 키스를 나눈 뒤, 폴은 릭네 가족의 여름 휴가에 초대를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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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냥
마담드디키
4.0(2)
일개 소시민인 오든은 어느 날 갑자기 환한 빛과 함께 자신을 찾아온 대천사 우리엘을 보고 당황스러워한다. 게다가 그가 많이 보고 싶었다던 우리엘이 오든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데. “내가 천사랑 인간은 안 된다고 했지.” “그, 그런 거 아니라니까요!” “허어? 감히 인간 주제에 천사에게 고함을 질렀어?” “근데 천사랑 인간은 왜 안 된다는 거예요?” “나는 타락한 인간을 심판하는 천사다. 내가 제일 혐오하는 게 바로 인간이라는 소리지.” 인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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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
페로체
4.6(115)
친구도 가족도 없이 가진 것이라곤 빚뿐인 고성하. 그는 어느 날 새벽 납치를 당한다. “사채업자예요?” “더 악독한 사람.” 제 손에 칼이 쥐여지는 것에 성하는 죽음을 예감하지만 그 칼이 향한 곳은 백잔별의 심장이었다. “날 죽여 줄 사람을 찾아다녔어.” “…….” “그리고 그게 너야.” 그렇게 말하는 그의 눈이 왜 슬퍼 보였는지. 어떻게 칼에 찔려도 죽지 않는 것인지. 고성하는 백잔별이 궁금해지고. “은근슬쩍 끌어안은 거 봐줄 테니까,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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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잎숲
여름의BL
4.8(12)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공 관련 키워드 일부가 변경됩니다.※ 키워드 #현대물 #○○버스 #오메가버스 #전문직물 #달달물 #시리어스물 #잔잔물 #애절물 #공시점 #수시점 #일공일수 #미남공 #다정공 #후회공 #순정공 #베타공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유혹수 #후회수 #능력수 #오메가수 손바닥 아래로 전달되는 체온과 아이를 쓰다듬듯 볼 위를 쓰다듬는 손가락이 느껴졌다. 늘 시선을 사로잡았던, 하얗고 긴 손가락의 감촉은 부드럽고 매끄러웠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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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로
마루책방
첫사랑과의 달콤한 사랑을 기대했던 문하. 그러나 생각과 달리 첫사랑이자 친구였던 태훈은 서서히 문하를 안팎으로 좀먹어갔다. 꽤나 길었던 연애 끝에 얻게 된 건 의심과 불안. “문하 선배 오시길 기다렸는데. 이렇게 뵈니까 정말 좋아요. 보고 싶었어요.” 끝없는 악몽을 꾸고 살아가는 문하 곁에 어느 날 회사 대표 낙하산으로 들어온 지형이 나타난다. 지형은 처음 문하를 마주한 순간부터 문하를 졸졸 쫓아다니며 대시 하는데… 상처를 그대로 끌어안고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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