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2)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서트
체리비
4.3(638)
※ 본 도서에는 강압적 행위, 폭력, 가스라이팅, 트리거 요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는 다시 태어났다. 농담이 아니다. 진짜 다시 태어났다. ‘빌어먹을……. 그럼 그때 그렇게 죽은 건가?’ 나는 전생에서 제법 잘 나가는 가이드였다. 게이트 사고로 걷지 못 하게 되고, 에스퍼들에게 납치 감금을 당했지만. 우연한 기회로, 창 밖으로 몸을 날려 자살할 수 있었다. 이번 생에서도 가이드라니……. ‘처음부터 가이드인 걸
소장 4,500원
킹기
플레이룸
4.2(5)
재벌직진 공X가난시한부 수 위암을 선고받은 현우는 덤덤하게 집으로 향한다. 그새 그쳤던 장맛비가 거세진 탓에 비도 피할 겸 들어선 포장마차. 한 남자가 클럽을 가자고 유혹하고, 현우는 거절하다가 위통에 쓰러지고 만다. 정신을 차린 현우는 호텔에 와 있다. 그의 옆엔 포장마차에서 플러팅을 날리던 남자도 함께 잠들어있다. 현우는 그의 옷을 입고 호텔을 나서면서 제 번호를 적어두고 미안하단 쪽지를 남겨둔다. 호텔의 남자 이름은 장협. 그는 현우에게
소장 2,100원
검푸른밤
블릿
4.3(59)
#연하공 #연상수 #일공일수 1. 은밀한 제안 // 단리J #아카데미물 #스승수 #제자공 #능글공 #수한정다정공 #돈지랄공 #까칠수 #가난수 망나니 도련님들만 다닌다는 아카데미로 좌천당한 레브. 실추된 명예보다 더 갈급했던 건 생존을 위한 돈이었다. 돈도 지위도 넘치게 있지만 인성은 없기로 유명한 애런은 레브가 원하는 것을 주는 대신 특별한 일대일 수업을 요구하는데. “교수님. 질문이 있는데, 여기 왜 이렇게 제 손가락을 씹어 먹는 거예요?”
소장 3,000원
한품 외 4명
LINE
4.2(63)
※ 본 단행본은 5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앤솔로지입니다. 일부 작품에 폭력,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품 <아무것도 아닌> #후회공 #개아가공 #상처수 #무심수 “내가 지금도 좋다고 하면…… 나한테 올 거니.” 준과 정완은 고등학교 때 만나 서로 사랑을 했다. 그러나 3년 후, 준은 다른 사람이 생겼다면서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했다. 그토록 다정했던 준이 변했다는 사실에
소장 4,200원
윤명하
B&M
4.2(103)
#현대물 #오메가버스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정치/사회/재벌 #동거/배우자 #배틀호모 #계약 #초딩공 #귀염공 #까칠공 #단정수 #임신수 #능글수 #상처수 #사건물 #성장물 #애절물 #쌍방구원물 #3인칭시점 불과 며칠 전 통보받은 상견례 날짜. 상대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었다. 오메가로 발현한 이상 이런 날이 오리라고 예상은 했었다. 굳이 연애결혼을 하겠다는 의지가 있었던 것도 아니다. 기왕에 그렇다면야, 비싼 상품이 되는 것도 나
소장 4,000원
런타임에러
4.4(604)
#모럴리스 #고수위단편 〈제3 사회화 교육원〉 #제자x선생 #복흑공 #미인수 #갱뱅 #골든샤워 #장내배뇨 #수치플 #낙서플 #결장플 “이게 어디서 걸레짓만 잔뜩 배워와서는. 쌤, 말해봐요. 가랑이 벌려서 선생됐죠, 그쵸?” 〈정원 외 구역〉 #이공일수 #지랄미인수 #다정친구공 #개차반선배공 #원홀투스틱 #분수플 #약개그물 #친구x친구 #선배x후배 “둘 다 해보면 안 돼? 진짜 너 좋은 거 맞는데. 또 우진이 형이 이렇게 허리 세워서 쾅 박아주면
이우주
더클북컴퍼니
4.3(20)
“난. 널. 좋아할 수 있어?” 알 수 없는 에너지 강습인 '강림'이 일어나는 근미래 지구. 슬럼가 파르골리에 나타난 타운 32의 고위 공무원 필리스의 눈에 띈 레이니는 그에게 지독한 일을 당하지만, 과거의 필리스를 기억하는 레이니는 "열 번만 하자"는 필리스의 회유에 고개를 끄덕이고 만다. 강림을 예감하고 대응할 수 있는 '상위자' 필리스와, 슬럼가 섹스 숍의 '샘플' 레이니는 그렇게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 과거의 기억에 얽
백희
M블루
4.2(95)
트럭 운전수 토니는 우연히 버려진 휴게소에 들어갔다가 블루를 만난다. 아이 같고, 모든 게 서툴고, 사랑스러운 블루. 수수께끼 같은 둘의 만남은 점차 일상이 되고, 둘은 서로에게 조금씩 의지해 간다. 하지만 블루에게는 결코 씻을 수 없는 상처가 있었다. 토니 그리고 블루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깊은 슬픔이……. “블루는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 작고 상처 입은 동물이었다.” Copyrightⓒ2019 백희 & M Blue Cover Design Co
소장 3,200원
사사키 테이코 외 1명
리체
4.2(14)
――나, 자고 있는 너한테 키스하고 싶었어. 깨어나 보니 8년이 지났다.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이 된 유마의 곁에 처음 보는 청년, 히데토시가 있었다. 8년 전 사고 당시, 유마는 초등학생이었던 히데토시의 가정교사였다. 유마의 차에 함께 타고 있던 히데토시는 무사히 퇴원했고, 그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유마의 병문안을 왔다. 유마는 어째서 히데토시가 사고를 일으킨 가해자에게 이토록 지극정성인지 알 수 없었다. 그렇게 영문도 모른 채 히데토시에게 길
소장 3,500원
유우키 에스 외 1명
울프노블
3.8(6)
상사의 실수를 뒤집어쓰고 직장을 잃은 히사시는 오갈 곳 없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거리를 헤매다가, 이 모든 불운의 씨앗이라고 생각되는 미대 동창생 카츠라기를 떠올린다. 모두의 인기인이자 ‘사랑받고 자랐다’는 수식어가 아주 잘 어울리는 카츠라기. 그러나 히사시는 그를 누구보다 경멸해 마지않았다. 그는 히사시가 여자친구를 사귀는 족족 빼앗아 간 악마 같은 남자였다. 3년 만의 재회. 무작정 불러내서 주정과 화풀이를 한 끝에 어째서인지 카츠라기가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