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이스타
피아체
총 7권완결
4.2(99)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비원
더클북컴퍼니
총 6권완결
4.5(1,380)
황제의 스물아홉 번째 아들 혁영가는 외가 쪽의 먼 친척인 패국공 한제연과 죽마고우 사이. 물밑에서 치열한 황위 다툼이 벌어지고 있지만, 영가는 황제가 되고자 하는 마음은 없이 그저 황자로서 평온한 삶을 누리고 싶을 뿐이다. 그러나 제연은 영가 외의 황제를 인정할 생각은 없다며 영가에게 황위에 오르라고 강요하고, 영가는 자신을 황제로 만들기 위해 살인도 불사하는 그를 보다못해 제연이 보는 앞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만다. 그런데 분명 죽었어야 할
소장 2,800원전권 소장 21,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