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니앤
시크노블
총 3권완결
4.7(100)
어릴 적, 입양되면서 헤어진 동생을 찾은 도윤은 수능을 앞둔 우준에게 차마 제 존재를 드러내지 못하고 주위를 맴돈다. 도윤은 피붙이를 향해 꾸준한 과잉 친절을 베풀고 우준은 도윤을 게이로 오해하게 되는데……. * * * “평생 아무와도 안 할 거라면 차라리 나랑 하자고. 연애랑 섹스, 둘 다.” “말했다시피, 우리는 아버지가…….” “세상 사람들 아무도 몰라. 아니, 관심조차 없어. 우리가 형제인지, 게이인지, 연인인지. 낳아 준 부모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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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o
4.6(97)
개망나니 상사 심건영 밑에서 5년간 고생하던 비서 강재희. 한계를 느낀 그는 부적처럼 품고 다니던 사직서를 내고야 만다. “강재희!” 항상 여유롭던 건영의 다급한 목소리에 마음이 약해진 것도 잠시, 평소와 같은 그의 모습에 재희는 고민 없이 자리를 떠난다. 그런데 멍청하게 서서 재희가 탄 택시를 쳐다보는 심건영의 모습에서 아까는 보지 못했던 이상한 점이 한 가지 눈에 들어왔다. 구두. 남들에게 보이는 외양만큼은 언제나 완벽을 추구하던 그 심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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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틴
이색
4.7(2,577)
#첫사랑 #청게물 #재회물 #일공일수 #수시점 #수한정다정공 #축구선수공 #아나운서수 #동정공 #동정수 어릴 때부터 아나운서를 꿈꿔온 열다섯의 송주연. 엄마를 따라 집창촌이 있는 달동네로 이사를 하게 되고, 그곳에서 축구 유니폼을 입은 까만 피부의 소년, 나윤제를 만난다. 축구와 송주연에게 인생 다 걸었다는 나윤제. 그의 에누리 없는 사랑에 주연은 결국 항복하고 말지만, 윤제에게 줄 것은 불행뿐이다. ‘거짓말… 거짓말이지……?’ ‘미안해.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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