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딱지내코딱지
피우리
4.6(10)
리셀이 세로로 길게 찢어진 동공을 하고 소년을 향해 히죽 웃었다. 공기 중에 퍼진 이종 녀석의 향기로운 피 냄새가 자극제가 되었는지 근처에 있던 다른 뱀파이어들의 송곳니가 뾰족해지며 동공이 세로로 길게 확장되었다. 다들 이 녀석의 목에서 흘러내리는 핏줄기에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하… 피 냄새 한번 죽이네.’ 동공이 세로로 변하는 건 뱀파이어가 극도로 성적 흥분을 느꼈을 경우뿐이었다. 아마 지금 자신의 눈동자도 저들과 같이 변했을 것이
소장 3,300원
얼리버드
페로체
4.6(151)
※본 작품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및 관계 묘사, 벽고 등 요소가 등장하오니 주의 바랍니다. “어쩌다 나 같은 새끼한테 걸렸어.”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납치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수도에서 파견된 기사단장 에녹. 관저로 돌아가던 중 벽에 끼인 엉덩이를 발견한다. “사정 설명이라. 그래. 좋지.” “잠시만요. 제가 잠깐 흥분했나 봐요.” “아니야. 네 말이 맞아. 그러니까. 사정이 뭔지 알려 줄게.” 지름길로 가려다 벽에 끼인 우유 배달부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