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그람
글로번
총 3권완결
4.1(49)
태어날 때부터 심장이 약해, 병원과 집에서만 살아 온 어느 재벌가의 늦둥이 막내 도련님 허율. 율은 무료한 시간을 드라마를 보며 지냈고, 드라마만이 집 밖 세상의 유일한 지식이 되었다. 그리고 드라마 속 예쁜 교복을 입고 울고 웃고 사랑하는 모습에 낭만을 품게 되어, 가족들에게 학교에 다니고 싶다 말한다. 가족들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막내의 환상이 깨지지 않도록 돈과 권력을 이용하고, 학교에 다니게 된 율에게는 호감과 흥미를 가지고 접근하는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창백점
톤(TONE)
총 4권완결
4.3(157)
“내가 아직도 형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유영아, 넌…… 성격이 왜 이렇게 더러워졌어……?” “……뭐라고요?” 오랫동안 연락이 끊긴 이유영이 동창회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겨울은 처음으로 동창회가 열리는 펍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만취해 필름이 끊긴 겨울이 눈을 뜬 곳은 이유영의 집. 한 번에 알아보지 못했을 정도로 변한 이유영이 왠지 9년 전과 똑같은 것처럼 느껴지는 건 단지 그의 착각일 뿐일까. * * * 어쩌다 이렇게 차겨울을 신경 쓰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