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샤슈슈
비욘드
4.4(1,885)
[은형은 사물과 사람의 기억(강렬하게 남은 잔상)을 읽을 수 있는 사이코메트러이나, 그 능력을 자의로 전혀 조절할 수 없다. 평소에는 하루에 대여섯번 소소한 기억을 보는 것으로 그치지만, 어느 날 주관적인 기준으로 충격적인 기억을 보게 되면 끊임없이 기억의 습격을 받는다. 시야가 좁아져서 눈도 잘 보이지 않고 귀도 잘 들리지 않게 하는 그 기억의 사슬을 끊을 수 있는 것은 남자의 정액. 그래서 은형은 주기적으로 남자를 찾아다닐 수밖에 없다. 하
소장 6,050원
썽띰
체리비
4.8(268)
※ 본 도서 외전의 일부 에피소드는 ‘마일즈(공)X진(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죽음에 이르지 않는 죄도 있다. 죽음에 이르지 않는 죄를 짓는 것을 보면 간구하라. 그러면 죽음에 이르지 않는 죄를 지은 그에게 생명을 줄 것이다.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고 목마르지도 하니하고 태양이나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이는 보좌 한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이 목자가 되사 생명의 샘터로 인도하시고 그들의
소장 9,450원
노에
이클립스
3.8(292)
* 키워드 : 현대물, 추리/스릴러, 계약, 복수, 강공, 재벌공, 벤츠공, 능력공, 집착공, 다정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인수, 강수, 단정수, 형사수, 능력수, 조직/암흑가,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달달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범죄/수사물, 3인칭시점 * 본 소설에는 극적인 재미를 위하여 현실과 다르게 설정한 부분이 있으며, 등장하는 이야기 및 기관·인물 등은 실제와 관련이 없는 허구임을 알려 드립니다. [타깃 접촉 성공했습니다.]
소장 3,900원
엉클쌤
문라이트북스
4.5(538)
* 강압적인 관계, 폭력, 오메가 신체에 대한 비하 표현이 다수 등장합니다. * 자해 등 트라우마를 일으키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역, 지명, 단체, 인물, 세계관은 모두 창작에 의한 허구입니다. 오메가인 서청음은 발정 억제제를 먹으며 베타로 위장한 채 살아간다. 그러던 중 초우성 알파 권재강에게 오메가 신분을 들키게 되는데. “서청음 실장 베타라면서요. 베타가 발정해서 여기로 물을 흘리는 건 처음 보네요. 학계에 보고라도 해야겠어.
소장 5,800원
제갈덕순
웨일노블
4.5(262)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무인도, 강제동거, 코믹/개그물, 추리/스릴러, 사건물, 3인칭시점, 재벌공, 무심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상처공, 미남공, 연상공, 분리불안공, 미인수, 다정수, 명랑수, 헌신수, 능력수, 햇살수, 연하수, 통제수 ■ 인물 소개 · 차강환(공) : 수려한 외모, 탄탄한 몸, 까칠한 성격의 재벌공. 하지만 장르를 잘못 만나 차가운 도심 속 오피스 대신 이름도 위치도 모르는 무인도에 갇혀버렸다. 설상
소장 7,700원
밀반시
미열
4.7(146)
혁명의 싹이 자라는 시대. 학문의 전당 ‘후센’에 입학한 레반은 학생 사이의 서열 다툼, 대리 과제, 후견 관계라는 현실적인 문제 가운데 졸업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로지 생존만을 생각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그는 그곳에서조차 고차원적인 내적 탈피를 거부하며 자신을 지키고자 발버둥 친다. 그런 중 후센에서도 선망의 대상인 귀족 ‘일리아스’의 수상쩍은 행동을 추적하며 그를 제 삶에 들이게 되는데……. “그래도 만약 아름다움에 실체가 있다면……. 그
소장 13,600원
시아
블래스트
4.5(380)
“가끔...... 충동을 자제할 수 없을 때가 있어요.” “충동이요?” “네. 충동이요.” 대수롭지 않게 답하곤 슬며시 미소 지었다. “그럴 때 섹스가 필요해요.” 허공을 향해 있던 시선을 돌려 그의 얼굴을 바라봤다. 똑바로 눈을 맞추고 나른한 표정을 짓는 것만으 로 꿀꺽, 마른침을 삼키느라 그의 목울대가 울리는 게 보였다. “정신이 나갈 정도로,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격한 섹스요.” 그의 귓가에 대고 속삭이듯 입술을 달싹였다. “할
소장 5,550원
모르고트
4.4(389)
마계로 통하는 문이 열린 지옥 같은 세상 카르타스. 마물과 싸우던 최전선의 사령관 카이웰 세르세드는 인간의 심장을 섭취해야만 하는 금기의 힘에 손을 댄다. 가장 효능이 좋은 심장은 순수한 영혼을 지닌 자의 것. 힘을 갈구하던 그의 앞에 어느 날 거짓말처럼 깨끗한 영혼을 지닌 '이밤'이 나타난다. 차원 이동 후 영혼이 세탁당한 이밤이 카이웰의 먹이로 팔리게 된 것이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는 이밤의 심장이 필요하다. 그러나 카이웰은 햇살 같은 이
소장 4,750원
시요
4.5(1,331)
* 키워드 : 근미래물, 디스토피아물, 서양풍, 판타지물, 추리/스릴러, 미스터리, 미남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집착공, 복흑공, 연하공, 무심수, 유혹수, 계략수, 복흑수, 연상수, 순정수, 시리어스물, 사건물, 3인칭시점 핵먼지와 독성 물질로 범벅된 지상에서 모든 걸 사라지게 한 ‘격변’이 몰아치고 땅 위에 남은 독재자가 만든 철탑 하나. 그 안을 가득 메운 톱니바퀴 소리가 대지를 정화하고 인류를 구원했다. 하여 중앙 철탑과 사방의 중
소장 3,750원
장량
요미북스
4.1(8,081)
19세기 판타지물/연쇄살인/임신수/집착공x무심수 "루이스 몸이 좀 이상하지 않았어?" 기억이 없는 황궁 무도회밤으로부터 사 개월. 연쇄살인범을 쫓는 와중에 자꾸 허약해지던 제2경비단장이자 백작가의 장남 루이스는 결국 경비단 훈련 도중 쓰러지고 만다. 그리고 듣게 되는 청천벽력 같은 선고. '임신 4개월' 기억에도 없는 그날밤, 루이스는 대체 누구와 함께 밤을 보냈던 것일까?
소장 4,250원
스완송
4.2(913)
상류층만이 거주할 수 있는 바다 위 화려한 신도시, 펜트하우스에 청소도우미로 오게 된 강은수. 집주인은 강은수를 산업스파이로 의심하고 감금한다. “나를 스파이로 의심하는 이유가 뭐예요?” “의심스러우니까.” “그러니까 왜 의심스러운데요.” “예쁘잖아.” “…….” “미인계… 아니야?” 감금당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 신도시에 사상초유의 괴바이러스가 발생한다. 감염되는 즉시 자기 통제력을 상실한 상태로 엉덩이를 흔드는 수치플이 도시를 점령한다.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