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스포츠물, 로맨스코미디 ■ 차태겸(공) 19~21세, 203cm, LK산업은행 소속, 라이트 ┃ 배구선수, 미남공, 연하공, 존댓말공 ■ 백지용(수) 29세~31세, 192cm, 강화건설 소속, 레프트 ┃ 배구선수, 강수, 미남수, 연상수 부모님의 이혼 후 어머니와 함께 해외로 나가 청소년기를 보냈던 태겸은 8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한국 배구계가 주목하는 유망주로. 지용을 롤 모델로 삼고 배구 선수로 성장해온 태겸은 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