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풍 #신분차이 #강공 #개아가공 #단순하공 #후회공 #절륜공 #미인수 #단정수 #무심수 #임신수 #왕자였수 #굴림수 #도망수 #공시점 “너 예쁘구나. 후궁으로 삼아 주마.” 창세신의 피를 이어받은 특별한 황제의 눈에 들어 포로에서 황후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 영연국의 셋째 왕자 연서운. “앞으로 폐하의 말이라면 뭐든 따르겠습니다. 그러니까 동생을 그냥 놓아주세요.” 동생을 위해 죽기보다 싫은 황제의 곁에 남기로 결심했으나 더 이상 참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