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밀
설화
4.6(16)
당신은 나의 스승일까, 아니면 날 타락시키러 온 악마일까? 아름다운 사제, 아니 악마 클라시에게 빠져버린 리히트는 자신의 사제로서의 본분을 잊고 그의 몸을 탐하게 된다 그와의 관계가 진전될수록 더 큰 죄책감에 몸부림치는 리히트, 그런 리히트를 보고 재미있다는 듯, 더한 짓을 부추기는 클라시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두 사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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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T
피아체
총 2권완결
4.0(133)
형아. 하고 부르면 안 되는 일이 없지만 그 말 만큼은 입에 담기 싫은 유성그룹의 사생아 곽성운. 그의 세 달 연상 형은 빚 갚을 돈과 함께 빨간 티 팬티도 주는 친절한 사람이다. “그래서 눈탱이 밤탱이야? 어떤 아가씨였는데?” 성운은 드디어 멍 자국에 관해 묻는 어머니가 고마웠다. “다리랑 힙이 죽여 줬어.” 누군지 알고도 아래가 동할 정도였다. “얼굴은?” “얼굴 보고 자는 거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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