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야
페이즈
총 4권완결
4.8(13)
누나의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처음 본 후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의겸은 최수현을 몰래 마음에 품어왔다. 그를 따라 같은 학교에 입학해 먼발치에서 바라만 봐도 좋았던 의겸은 드디어 그의 옆에 설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들의 거리는 애인의 동생과 누나의 애인 사이. 의겸은 수현을 향한 마음을 절대 들키지 않도록 숨겨야만 했다. 하지만 착각할 만큼 자신에게만 다정한 수현의 모습에 의겸은 자꾸만 몹쓸 기대감이 차오른다. 그렇게 내보일 수 없는 마음을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4,000원
예호영
피아체
총 113화완결
4.9(3,504)
권력에 눈이 먼 가족들에 의해 공작가 후계자인 피에르와 약혼하게 된 아이나. 망나니로 소문이 자자한 피에르는 혼담이 오가는 동안 얼굴 한 번 보여주지 않은 채 문전박대 하다가 결국, 결혼식을 한 달 앞두고 철통 보안을 자랑하는 성기사단 아카데미에 입적해버리는데……. (유사)군대로까지 도망을 가버린 약혼자를 상대로, 무사히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까? “소공작께서 과연 어디까지 가시는지 한 번 보자꾸나. 원래 부부는 한 몸이라지 않느냐.” “시엘라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000원
김로나
이색
4.6(99)
※ 본작품은 2019년 출간되었던 <케인 레인>의 재출간작으로, 기존 내용에 미공개 외전이 새로 추가되었으니 작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부유한 가정에서 화초처럼 살아온 김다빈. 지금까지 부족한 건 없었다. 부모 잘 만나서 돈 걱정할 필요 없고, 대학교도 나름 명문대다. 그런데 어느 날 화목한 가정이 무너지고, 생애 첫 결핍을 경험하며 방황을 시작한다. 울고 싶다는 다빈을 호텔로 데려간 케인. 기본적인 규칙을 알려주며 다빈을 BDSM
소장 300원전권 소장 10,200원
김몬드
비터애플
총 3권완결
4.4(67)
※ 본 작품은 공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현대물 #공시점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대학생 #오해/착각 #까칠공 #츤데레공 #사랑꾼공 #상처공 #추리닝공 #별명수백개공 #적극수 #(공한정)외유내강수 #단정수 #짝사랑수 #코믹/개그물 #달달물 #일상물 #잔잔물 <인물 소개> -우지성(24, 재수했음. 그리고 재수 없음): 정치외교학과 2학년. 추리닝 빼면 시체일지도 모르는, 까칠한 봄감자 같은 성격의… 추리닝. -도현우(24, 사슴처럼 생겼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헤제
블릿
4.7(501)
#하이틴 #미남공 #미남수 #할리우드왕자님공 #부업쿼터백공 #수영선수수 #재벌수 #수한정지랄공 #짝사랑공 #동정공 #집착광공새싹 #머리꽃밭수 #명랑수 “보스턴으로 전학 왔어, 니키. 졸업하기 전까지 이곳에서 살 거야.” “…이곳이 어딘데?” “네 옆 방.” “말도 안 돼!” 파티와 술을 친구 삼아 문란한 나날을 보내던 니키는 어느날 소꿉친구이자 할리우드의 왕자님, 다니엘 레널드가 제 학교로 전학 온다는 비보를 듣게 된다. "말해봐. 너 나 싫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망태기
W-Beast
4.4(302)
엄마 뱃속에서부터 강제로 친구를 맺은 정수범과 이차준은 언제나 함께 놀고, 먹고, 자면서 형제나 다를 바 없이 모든 시간을 공유한 소꿉친구다. 오죽하면 주변 친구들이 정수범을 “이차준의 낭군님” 혹은 “이차준의 또 다른 불알 한쪽”이라 부르고, 이차준이 같은 반 여자애한테 고백했을 때 “너 정수범이랑 사귀면서 나랑 위장 연애하려고?”라고 말했을까. 고등학교 졸업하면 이 지긋지긋한 인연도 끝, 자유로운 생활을 만끽하겠다고 결심했건만. “이차준,
소장 3,100원
옫밤
라비앙
총 2권완결
3.9(73)
Q. 전 남잔데요. 최은현만 보면 심장이 쿵쾅거리는데, 저 게이인 건가요ㅠ_ㅠ? A. 삑─ 정상입니다! 애초에 최은현에게 반응 안 하는 사람은 정상이 아닙니다. 성별과 나이를 떠나 ‘온 세상에게 사랑받는’ 초인기 배우 최은현. 그런 그의 열렬한 우정(?) 공세로부터 절찬 도피 중인 하승재는, 제가 가진 건 덩치뿐이라고 생각하는 평범한 경호학과 대학생이다. 저런 미인이 그렇게나 사랑해 주는데, 대체 이유가 뭐냐고? 톱스타의 유명세에 휩쓸리는 일상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양과양
B&M
4.2(92)
녀석이 돌연 유학을 간다고 말했던 그날, 이름 모를 감정에 휩싸여 가슴을 그러쥐었다. 그렇게 아무것도 모른 채 널 떠나보냈다. 그런데 8년 후 떠밀리듯 나간 개강 총회에서 기억 저편에 묻어 둔 녀석을 다시 마주쳐 버렸다. “저도 XX 중 나왔는데. 3학년 1반.” “……뭐?” “반장 김수겸, 나 모르냐?” 다시 만난 문성환은 날 지나치게 거리낌 없이 대했다. 애초에 우리 둘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았다는 듯이. “어디 보자…… 1번이 3번 귀 빨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