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슈
B&M
총 2권완결
4.7(107)
며칠째 아파트 주차장을 서성이는 작은 고양이가 설국화의 눈에 밟힌다. 삐쩍 마른 몸에 눈도 뜨지 못하는 모습이 설국화의 측은지심을 자극한다. “탄은 어때?” 고양이의 임보를 결정한 설국화는 그 작은 아이에게 ‘탄’이라는 이름을 지어 준다. 빠른 속도로 건강을 회복한 탄은 놀라울 만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데. 이상하게 몸이 커질수록 더욱 심한 분리불안 증세를 드러낸다. 입양 준비에 박차를 가하던 어느 날, 설국화는 또 한 번 탄에게 마운팅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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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밀크
아가테
3.7(3)
장장 십 년이었다. 그를 짝사랑한 기간이……. 그렇지만 결국 이어지지 못하고 그는 다른 사람과 결혼하고 말았다. 그 소식을 들은 나는 홧김에 술을 마시고 그를 닮은 호문클로스를 만들었고 그 일은 내 최대 실수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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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래
페이즈
총 6권완결
4.5(248)
세상을 지키고 희생한 영웅. "그거 씨발, 내놓으라고! 내 거라고!" 무수한 사상자를 낸 최악의 빌런. “아 진짜! 형 요즘 게이트 많이 갔다 와서 돈 많이 벌었잖아! 그냥 더 사 먹으라고!” 의 어린시절과 마주했다. 테러에 휘말려 네 살로 회귀하고 이제야 좀 효도하며 살 수 있겠다 싶었는데. 세계의 주인공들이 딱 달라붙어 떨어지질 않는다. “제발 둘 다 꺼져…….” 미래의 영웅과 빌런인 개초딩 듀오가 《날 제발 혼자 뒀으면 좋겠다》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8,500원
총 16화완결
4.9(145)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00원
구밤
MANZ’
4.7(90)
“우리 구면인데. 나 기억 안 나요?” “네. 모르겠는데요.” “일단 같이 쓰고 가요. 우산 없잖아요.” 비 오는 날 편의점 앞, 제게 우산을 내밀며 웃는 초면의 남자. 사이비인 줄 알고 냅다 도망쳤는데 알고 보니 옆집인 데다 친구의 친한 후배였다. 첫인상이 좋지 못했던 만큼 엮이고 싶지 않았지만, 넉살 좋게 다가와 매번 저녁까지 차려 주는 통에 어쩌다 보니 계속 식사를 함께 하게 되고. 어느새 주명은 남자, 지광에게 익숙해져 간다. 그러다 문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700원
총 152화완결
4.6(2,997)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900원
밀반시
너굴스토리
4.5(38)
#현대물 #캠퍼스물 #오해/착각 #첫사랑 #재회 #집착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존댓말공 #수한정다정공 #직진공 #순진수 #귀염수 #다정수 #명랑수 #허당수 #호구수 #외유내강수 #연상수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수시점 차해준 X 서연서 “제 보물이에요.” “당연하지. 이거 이제 구하지도 못하는 거란 말이야.” 나는 당차게 고개를 끄덕이며 뒤를 돌아보았다. 뜻밖에도 차해준과 눈이 마주쳤다. 차해준은 훨씬 전부터 나
벨수국
시크노블
총 3권완결
4.5(547)
어린 시절 우연히 본 열대어, 하프 문 베타에 홀딱 반한 강서빈. 대학생이 되어 기어코 베타를 키울 수 있게 된 서빈은 물생활 정보를 얻기 위해 ‘베타스콜라’란 닉네임으로 카페 아쿠아홀릭에 가입한다. 베타를 키우고 싶은 단순한 마음뿐이었건만, 서빈은 까칠한 운영자 ‘박해준44’의 핍박에 물생활을 제대로 공부하게 되고. 어느 날 아쿠아홀릭 운영자가 하는 블루 아쿠아리움에 찾아간 서빈은 정체불명의 ‘박해준44’와 마주치는데……. “책임질 수 있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8,000원
히아신스동화
BLYNUE 블리뉴
총 5권완결
3.9(120)
※본 작품은 일반적인 오메가버스물의 세계관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오메가버스물의 각인이나 짝이 하나만 되는 등의 설정이 다르며, 베타 없이 알파와 오메가만 존재하는 세계관입니다. 또한 열성의 수가 적은 것 때문이 아닌, 열성이라는 것 자체만으로 무시 당하는 세계관입니다.※ # 오메가버스,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하극상, 다공일수, 미인공, 다정공, 강공, 무심공,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jasmines
비터애플
총 4권완결
4.3(586)
스물아홉 살이라는 나이에 맞지 않는 귀여운 외모를 가진 호수는 제대로 풀리는 일 없이 스트레스로 가득한 삶을 살고 있다. 게다가 한국을 떠나 처음 놀러온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지갑을 소매치기 당하기까지 한다. 숙소 주인은 연락도 되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방문을 여는 방법도 몰라 쩔쩔 매고 있을 때 만나게 된 한 사람. 스페인과 한국 쿼터인 그는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외모와 훤칠한 체격을 가진 남자였다. 낯선 곳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자신과 달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