깅엄체크펭귄
시크노블
총 4권완결
4.3(81)
‘판타지 소설 속 용사 파티이긴 한데 악역보다 존재감 없는 역할, 그게 나다.’ 대학원 노예였던 전생을 깨닫고 게으르게 살기 위해 노력하던 마법사, 사일런 헤일. 하지만, 환생한 곳은 마왕이 숨 쉬고 온갖 신비가 뛰노는 판타지 세계이다. 마치 예정된 순서였던 듯, 주신에 의해 용사의 동료로 선발되어 버린다. 승낙하지 않으면 나라의 역적이 되는 상황. 사일런은 전생의 기억과 함께 머릿속에 침투한 21세기 민주주의 시민 정신으로 운명에 저항하고자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4,800원
시즘
뮤트
4.7(467)
“오관대왕, 죄 안 짓고 살 자신 있어?” 지장보살의 물음에 홧김에 그렇다고 자신 있게 대답했다. 그래서 난 옥황상제님의 명에 따라 죄를 짓지 않을 때까지 인간의 윤회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런데 어떻게 태어날 때마다 가난하고 살기 팍팍한지. 한 푼이라도 모으고자 아껴가며 살고 있는데, 아버지의 빚까지 떠안게 됐다. 이번 생에도 틀렸다고 생각했는데 사채업자 장유한이 나타나고부터는 살 만하다? “나랑 사이좋게 지내면 빚 모두 탕감해 줄게.” 그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2,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