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바리
페로체
총 5권완결
3.6(10)
SS급 에스퍼, 일명 ‘넘버 나인’ 서도훤. B급 가이드 도희수는 서도훤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다. 도희수는 변방을 돌며 몇 년 동안이나 서도훤을 피해 다녔지만, 코어로 발령받으며 결국 재회하게 된다. 그런데 차갑기만 했던 그가 갑자기 매달려온다. “난 너 아니면 가이딩 안 받아.” *** “야, 서도훤!” “희……수.” 서도훤이 내 정복의 옷깃을 두 손으로 꽉 잡아챘다. “정신 좀, 윽, 차려 봐, 이 미친, 윽.” “살았구나.” 서도훤은 어딘가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4,100원
유엘
비하인드
4.5(211)
#알파공 #베타수 #연하공 #연상수 #미인공 #짝사랑수 #입덕부정공 #쌍방삽질/오해 #배우물 #현대물 #일공일수 #오메가버스 ‘노력파 베타 배우’로 유명한 승원은 그동안 이루어질 수 없는 알파만을 좋아했다. 그래서 체념에 익숙하던 중, 짝사랑 상대인 ‘우성 알파’ 태성과 같은 영화에 캐스팅되고. 설상가상 룸메이트가 바뀌어 고립된 섬에서 두 달간 같은 방을 써야 하는 처지가 된다. 태성과의 만남에서부터 하루하루 이어지는 긴장을 애써 아무렇지 않은
소장 2,100원전권 소장 14,700원
콰콰
라피스
총 4권완결
4.3(43)
어린 나이에 데뷔해 톱 배우 자리를 거머쥔 도윤은 어느 날, 아끼던 형 이서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에 일종의 배신감을 느낀다. 그렇게 그와의 인연을 끊어버리듯 할리우드로 떠났지만 2년 후, 이서가 연출을 맡은 드라마의 주연 배우로 돌아온다. 그러나 오랜만에 만난 이서는 달라졌다. 이제 더 이상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마음 편히 전처럼 돌아가면 될 텐데, 왜 다시금 배신감이 드는 것일까? 도윤은 연이서의 모든 것이 거슬리기 시작한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3,500원
정젤비
시크노블
총 3권완결
4.4(480)
가족의 빚을 갚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가던 중 납치당한 민주운. 정신을 차린 곳은 비명 소리와 피비린내가 난무하는 창고였다. “제법 쓸 만하겠군. 팔아.” “파, 팔아요…?” 숨 막히는 공포감에 눈치만 보고 있던 주운의 앞에 나타난 위압적인 남자, 위문혁. 삼촌이 제 이름으로 선 보증 때문에 갚아야 할 빚이 산더미라는 사실을 알려 주는데… “저, 저는 그런 거…. 아저씨 혹시, 사람 안 필요하세요……?” “필요하면.” “절, 써 주시면 안 돼요…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오믈랫
텐시안
4.3(1,032)
“까딱하면 사기 결혼을 당할 뻔했군요.” “그, 뭐…. 그렇게 거창하게 받아들일 이유가 있습니까. 요즈음에는 대리 오메가를 들이는 추세이니 그렇게 하시는 편이….” 아까 전부터 느껴졌던 기묘한 감각이 찌르르 등골을 타고 올랐다. 집안사람들이 남자에게 묘하게 쩔쩔매는 분위기가 점점 심해지고 있었다. 엄마와 아빠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잘난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그들보다 한참 어린 남자를 앞에 두고 좌불안석인 걸 보니 기분이 미묘했다. “그럼
소장 1,900원전권 소장 14,600원
홍아리
이클립스
4.5(1,385)
* 키워드 : 서양풍, 오메가버스, 빙의물, OO버스, 역키잡물, 복수, 질투, 달달물, 성장물, 수시점, 오해/착각, 나이차이, 첫사랑, 헌신공, 집착공,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귀염공, 초딩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황제공, 미인수, 다정수, 헌신수, 연상수, 능력수, 짝사랑수, 임신수(외전) 주인공에게 비참하게 죽을 예정인, 피폐물의 악역 서브공 에티엔. 그게 내가 빙의한 소설 속의 캐릭터다. BL 소설을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4,800원
자몽소다
뮤트
4.3(196)
“거기가 가라앉질 않습니다.” 파트너가 없는 에스퍼의 부작용을 치료해 주는 ‘가이드 클리닉’의 원장 지석. 어느 날, 순조롭게 운영되던 지석의 클리닉에 흔히 볼 수 없는 S급 특수 에스퍼인 유건이 나타난다. 그는 그동안 지석이 봐왔던 에스퍼들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데……. 특히 10년 동안 가라앉지 않았다던, 흉흉한 기세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그곳.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과연 지석은 유건을 가이딩할 수 있을까? * * * “…죽었어.” “대, 대
소장 900원전권 소장 11,400원
프로이직러
비올렛
4.6(291)
이 거지 같은 히트 사이클! 제멋대로 찾아오는 히트 사이클 때문에 연애는커녕 일상생활도 포기한 오메가가 여기 있다. 그런데, 웬 잘생긴 알파 신입생이 나만 보면 댕댕이처럼 꼬리를 흔든다……? 아니겠지. 착각이겠지. 헛꿈을 꾸지 않기 위한 노력은 곧 억울함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본의 아니게 눈치가 없었던 오메가와 순정 넘치는 공의 북치고 장구치는 러브 스토리! *** “……하고 싶어……?” 질문이 끝나기가 무섭게 데구루루, 펜이 굴러떨어지는 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베르시
글로번
3.6(17)
※ 본 도서에는 강압적 행위, 유혈 요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고아였던 수 “에론스”가 강간당할 위기에서 공작 “니케”를 만나 그에게 거둬진다. 입양을 하겠다는 공작이 한없이 잘해 주지만 그 이유는 단순히 에론스를 아들로 삼기 위함이 아니었고 기묘한 공작가에서 첫 히트가 온 뒤로 주변인들에게 온갖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괴로움 속에서 죽음에 이르렀으나 에론스가 의지하고 믿던 신의 도움으로 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해이라
비욘드
총 6권완결
4.6(5,156)
스무 살부터 혼자 살아온 윤서경의 일상은 무던하게 흘러갔다. 뚜렷한 목표 없이 대학원에 진학하려던 중, 산학 협력을 위해 찾아온 정원우에게서 입사 권유를 받아 한신 전자에 입사하기 전까지. 그 후에도 삶은 일견 평온하게 흘러갔다.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정원우에게 그 역시 호감을 품고 어렴풋한 짝사랑을 조용히 간직해 가면서. 그러던 어느 날. 회식 자리에서 정원우는 윤서경에게 생각이 훤히 보인다며 묘한 경고를 한다. 베타인 자신이 알파에게 품은
소장 700원전권 소장 13,700원
Rhopho
4.6(536)
이런 아침을 주는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오랜 시간 동안 정부의 군인으로 살아온 에스퍼 이선은 고통 속에서 만난 자신의 가이드 윤오를 갈망했다. 그러나 서툴게 다가선 제 행동이 모조리 오답이라, 분노한 윤오는 이선과의 거리를 좁히지 않았고, 둘의 관계는 차갑기만 했다. “이렇게 하면 더 낫습니까?” “……네…….” 소설을 위한 인터뷰가 이어질수록, 윤오는 이선을 이해하고 싶어진다. 어쩌면 고쳐 주고 싶기도 하다. 자학적인 사고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