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레
연필
4.5(233)
스물셋. 취업 준비와 진로로 고민이 많던 시기. 연애도, 학업도, 뭐 하나 잘 되는 게 없는 시기였다. 그래서 민준은 여름방학이 되면 바다로 향했다. 바다만이 유일한 구원이었으니까. 그렇게 해마다 방문했던 강원도 바다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천재적인 서퍼, 남자의 이름은 송박하였다. “민준 씨는 나 어때요?” “……서핑 잘하고, 잘생기셨어요. 같은 남자로서 부럽죠.” “그것뿐? 난 민준 씨도 나한테 호감 있다고 느꼈는데. 틀렸어요?” 이래도 되
소장 15,050원
seawolf
BLYNUE 블리뉴
4.6(2,712)
*<최애 빙의가 너무해! (외전: 어떤 멍청한 신)>은 서브공 시점의 세계관과 과거편을 다루고 있습니다. #예의바른대형견공 #순정짝사랑공 #순종적이공 #동정공 #여장수 #빙의?했수 #반전있수 내가 빙의한 최애가 여장남자였다!? 유일하게 읽은 로판 소설의 서브여주이자 최애 캐릭터 일리야 황녀에게 빙의했다. 그런데, 일리야가 남자라고?! 게다가 원래 몸 주인의 기억은 전혀 떠오르지 않는다. 그 상태로 몸의 주인이 짝사랑하던 상대로 추측되는 원작의
소장 16,520원
야생꽃
비욘드
4.4(1,290)
집착광공이 수를 영원히 감금하는 하드 피폐 비엘 <가이드의 늪>에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수를 질투하다가 광공에게 살해당하는 악역 서브수 ‘이연수’라는 캐릭터로. 절망적이었지만 그래도 광공의 집착과 학대에 시달리다가 영원히 감금당하는 메인수에 빙의한 것보다는 나았다. 이연수는 원작의 흐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집착광공의 전속 가이드 계약도 거절하고, 그와 눈도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했다. 마침내 원작의 집착광공과 메인수가 만나는 운
소장 16,800원
열음
B&M
4.7(2,800)
키워드: 현대물, 학원물, 친구>연인, 배틀연애, 라이벌/열등감, 미인공, 능글공, 헤테로공, 여우공, 천재공, 1등공, 단정수, 까칠수, 무심수, 상처수, 짝사랑수, 자낮수, 2등수, 성장물, 일상물, 수시점, 쌍방구원, 약피폐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모범생 김희수는 어느 날, 미지의 전학생 윤서주와 부딪히게 된다. “미안.” 시시한 첫 만남. 연결점도, 비슷한 구석도 없는 그와 가까워질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김희수.” 윤서주가 나를
소장 17,500원
문슬로
시크노블
4.6(10,683)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애증 #미인공 #강공 #능글공 #집착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후회공 #짝사랑공 #미인수 #강수 #까칠수 #단정수 #무심수 #계략수 #능력수 #얼빠수 #성장물 #수시점 #자낮공 #열등감수 “고요한, 너 진짜 나쁜 새끼다.” “어쩔 수 없어. 당하는 쪽보다 괴롭히는 쪽이 더 재밌잖아.” 착한 모범생처럼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열등감으로 가득 찬 강준은 2학년으로 올라가며 같은 반
소장 16,940원
아노르이실
피아체
4.2(465)
#떡대수 #미남수 #인외수 #듀라한수 #수환수 #기사수 #먼치킨수 #충성수 #머리가수시로분리되는수 #보모수 #다정수 #미인공 #마법사공 #금발공 #애교공 #성장형공 #다정공 #마법천재공 #착한아이콤플렉스공 #로드판타지BL “기사 칸 바룬. 긴 잠에서 저를 깨워 주신 주인님께 충성을 맹세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천재라는 소리를 듣고 자란 마법사 멀린은 흑마법사 마법탑의 탑주 후계자이다. 항상 갇혀 살아야 하는 탑 생활에서 일탈하고자 수련을 핑계로
소장 19,4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