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타
비욘드
4.6(1,228)
화제의 막장 드라마 〈광인〉에 빙의했다. 하필 오메가 혐오증을 가진 알파의 오메가 비서로. 정체를 숨기는 것만도 힘들어 죽겠는데, 주인공의 식단과 의상 및 주택 관리부터 그가 사랑하는 베타를 어르고 달래며, 도망가면 잡아 오기까지. 온갖 귀찮은 업무가 내 담당이다. 목표는 주인공이 그의 집착마저 사랑이라 느끼는 이상한 베타를 만나 해피 엔딩을 맞이하는 결말까지 살아남는 것인데…. “어디서 오메가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 “…그럴, 리가요.”
소장 12,950원
민퍼센트
러스트
4.5(378)
대학 졸업을 앞둔 겨울, 수화는 진우에게서 도망쳤다. 사고로 엮인 질긴 악연이었고, 저도 모르게 빠져들었으나 결국 무참히 짓밟힌 짝사랑. ‘아 씨발……. 걸레도 아니고.’ 장난감을 다루는 듯한 일방적인 모습에 몸도 마음도 지친 수화는 진우의 아이를 임신한 걸 숨기고 떠났다. 그러나 몇 년 뒤, 아이와 함께 조용히 이어갈 수 있을 줄 알았던 평온은 진우의 등장으로 산산조각 난다. “네 이놈! 천벌을 받을 것이야!” “어이, 아줌마. 남의 처자식
소장 7,560원
옥능금
시크노블
4.5(241)
F급 가이드라서일까? 제대로 된 가이딩을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정태영. 애인과의 이별을 매일 술로 달래던 중, 끝내주게 예쁘지만 불안정한 파장을 뿜는 에스퍼를 줍게 된다. “네? 누구시라고요?” “은혜 갚는 까치요.” “……?” “어제 가이딩해 주셨던 에스퍼예요. 잠깐 나왔는데, 다시 들어가질 못해서…….” 예쁘장한 에스퍼, 최루이가 자신에 집에 눌러 앉으며 얼렁뚱땅 동거를 시작한 태영. 다정하고 살가운 루이와 함께하는 동안 태영은 점점 그
소장 11,130원
임차견
4.5(251)
‘다음에 보면 여자 친구도 사귀고 있겠네.’ ‘…….’ ‘잘 지내, 단오야.’ 그 말을 끝으로 떠난 형 친구 라채정. 더는 좋아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다시 돌아와 봤자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거라고. 그러나 2년 만에 채정을 만난 단오의 마음은 예상과는 다르게 돌아간다. “정말 나 안 보고 싶었어?” “…….” “와, 인사도 안 해 주더니 이젠 보고 싶지도 않았다 그러네. 오지 말 걸 그랬나.” “안 보고 싶다곤 안 했어.” 말리고 있다는 걸
소장 5,250원
DrugDealer
BLYNUE 블리뉴
4.2(343)
#다공일수 #현대물 #고수위 #양성구유 #임신수 #후타나리 #장애인공 #오메가버스 다양한 공들의 향연, 피폐와 퇴폐의 뒤섞임, 그리고 충격적인 결말로 치닫는 스토리 최하위계층에 속하는 열성 오메가인 제하는 세상에서 열성 오메가가 어떤 취급을 받는지 알기에 평생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살고자 한다. 하지만 새어머니에게 들켜 인신매매단에 끌려가고, J금융을 손에 쥐고 있는 재계의 거물, 태환에게 팔려 태환의 아내인 고운의 하인이 된다. 태환은 남자인
소장 2,500원
3월의고양이
3.7(307)
*본 작품은 자보 드립, 강압적인 관계, 폭력적 행위, 장내 방뇨, 공에 대한 강간 시도, 더티 토크 등과 같은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이드버스 #오메가버스 #착각계 #원작에서수죽이공 #여우공 #동정인데변태공 #눈새수 #망충수 #빙의했수 그림은 잘 그리지만 인기 없는 웹툰 작가였던 아인. S급 가이드였음에도 공에게 굴림당하다 죽는 악역서브수에 빙의하게 된다. 자신의 미래와 공이 무서운 아인은 집에서 그림만
소장 8,200원
카키색사랑
4.3(1,808)
#네임버스 #전직호스트수 #공이무섭수 #맞기싫수 #적응빠르수 #감방실세공 #많이변했공 #무섭공 #수한테만다정공 저 이름의 주인은 내가 분명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어느 날 사람들의 몸에 새겨지기 시작한 ‘네임’. 우주는 그런 건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호스트로 하루하루를 살아나간다. 단속에 걸리는 것도, 교도소에 들어가는 것도 그에게는 그다지 특별한 일이 아니다. “27살, 임지훈… 형… 저 기억 안 나요?” 감방 안에서 그를,
소장 3,000원
시금치파르페
노블리
4.3(3)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감금 등의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메가버스 #마사지물 #알고보니조폭공 민형은 회사 동료의 소개를 받아 오메가 전용 마사지샵에 방문한다. 그런데 실장이라고 자기를 소개한 이 마사지사, 어딘가 이상하다. 오메가 전용 마사지샵이라며! 민형이 떠올린 것은 상냥하고 친절한 여자 베타 마사지사였다. 팔뚝에 용이 꿈틀거리는 이런 무서운 미남이 아니라. 어쩐지 강압적인 남자의 안내에, 민형은 결국 마사지
소장 1,170원(10%)1,300원
닌페아
총 6권완결
4.3(70)
알파, 오메가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로 오메가버스 소설에 빙의해 버렸다. 하필이면 메인공에게 악행을 저질러 복수당하고 비참하게 죽는 서브공, 차은성으로. ‘여기서 죽으면 진짜로 죽을지도 모르는데, 내가 저지르지도 않은 일 때문에 파멸할 순 없어.’ 꿈인지 빙의인지 모를 상황이지만, 현실로 돌아갈 때까지는 살아남아야 했다. 그러기 위해선 메인공과의 관계 회복이 최우선이다. 하지만 결심과 달리, 계획이 마냥 순조롭지만은 않은데……. “오지랖 부리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쥬스캔
5.0(1)
새아버지를 처음 만났을 때를 아주 생생히 기억한다. 아름다운 회색 눈을 가진 표범. 나는 그가 내 뒷목을 물고 핥는 상상을 했다. 그것은, 당황스럽고 역겨운 첫사랑이었다. 그때부터였을까. 내 욕망과 두려움이 섞인 꿈을 꾼 것은. 그리고 그 꿈은 새아버지와 엄마의 장례를 치르고 난 뒤에도 계속되었다. “꿈인가. 이젠 편하게 잘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악몽 꿔?” 그래서 새아버지와 너무도 닮은 커다란 흑표가 다가왔을 때, 알지 못
소장 1,000원
포슬포슬
총 7권완결
3.8(79)
할리킹 가이드버스 소설의 악역 서브수가 되어 버렸다. 주인수에게 열등감을 품어서 괴롭히다 죽어 버리는 악역! 죽지 않기 위해 도망가든, 잘해 주든 하려고 했는데…. “젠장, 내가 보고 싶은 건 너라고.” 그런데 하찮은 가이드라 무시하던 메인공이 나한테 집착하고, “제 페어 가이드가 되어 주지 않겠습니까? 물론 그 전에 결혼을 원하신다면 저는 좋습니다.” 서브공은 나를 꼬시며 청혼까지 날린다. 대체 이 원작, 얼마나 파괴될 셈이지? 심지어…. “
소장 1,200원전권 소장 2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