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봄
모드
총 69화
4.9(3,280)
*강압적 성관계 및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 소설의 모든 배경은 허구이며 등장인물의 사상은 작가의 사상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바다가 메말라가는 시대. 사람보다 물건이 더 귀해진 세상에서 '오션스'에 근무하던 바다는 뜻밖의 인물을 마주친다. 바로 바다를 독점하는 '사해그룹'의 후계자 주도화. "저걸로 할게요. 얼마예요?" 자신을 돌아보는 여유롭고 느릿한 시선. 본래라면 하위층인 자신과는 만날 일조차 없었을 텐데.
소장 100원전권 소장 6,600원
G바겐
W-Beast
4.6(3,466)
* 도서 내 일부내용이 연재와 다르게 수정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할머니 댁 문을 열고 나왔더니 새로운 서울이라고? 똑같은 가게, 똑같은 집, 똑같은 빌딩, 똑같은 지하철 역. 그러나 아무도 살지 않는 폐허가 된 공간. 그 황폐한 서울에는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종도 있고, 한 지역을 요새화하고 살아가는 생존자들도 있다. 북한말을 하는 몽골 소녀 ‘토야’ 무에타이로 사람을 죽이는 재규어같은 소년 ‘검은 발’ 거대한 덩치에 의뭉스러운
소장 34,160원
총 12권완결
4.6(3,469)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8,800원
TakeOff
나일
총 4권완결
4.4(94)
국가는 가치 없는 국민을 변이종으로부터 보호하기를 포기했다. 그리하여 3권역 시민들의 삶은 그저 하루하루를 견디고 살아남는 것에 집중되었다. 형의 죽음으로 하루아침에 1권역에서 3권역으로 추방된 여덟 살의 채우진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밀었던 강지수. 그러나 두 사람이 다시 만났을 때는 많은 것이 바뀌어있었다. SS급 콜드 블러드로 발현했지만 접촉기피증으로 오염도 수치가 늘 위험군인 채우진. 회수팀장으로 채우진을 맡았지만 그를 기억도 하지 못하고,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이주웅
페로체
총 6권완결
4.3(129)
「악플을 갈긴 자, 그 죗값을 책빙의로 받으라.」 C급 가이드 박가람은 자신과 같은 처지의 주인공이 나오는 판타지 소설의 애독자였다. 삶의 소소한 낙이던 그 소설이 주인공을 무참히 죽이고 S급 히어로의 영웅담으로 끝이 나자, 가람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난생처음 긴 악플을 달고 잠들어 버린다. 결말에 달린 악플들에 상처받은 작가는 자신의 글을 모두 삭제해 버리고, 새롭게 연재를 시작하게 된다. 문제는 그 소설에 가람이 빙의되어 버렸다는 것! 그리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6,500원
총 150화완결
4.8(3,771)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700원
김곽팔
이색
총 5권완결
4.6(113)
국립 연구소에 들어온 외계 생명체 unknown 1004(에인젤). 연구원 이한수는 그를 연구하는 중책을 맡는다. 그 와중에 과거의 외계 생명체 연구 일지가 발견되고, 해부 실험 찬성 연구원들이 사망했음이 드러난다. 에인젤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위험한 존재였는데. 하지만 그는 한수의 동거인이자 짝사랑 대상인 준열의 몸에 들어가거나 연구실에서 탈출하는 등 한수에게 아찔한 관심을 표한다. 상상도 못 했던 모습으로 나타난 에인젤. 한수는 결국 그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부정한달
블랙아웃
4.6(19)
전염병이 퍼져 무너진 사회. 산속에 있는 집에 숨어 지내던 나는 마지막 남은 가족인 아빠를 잃고 방주라 불리는 곳에 들어가게 된다. 방주는 재난 이전을 떠올리게 할 만큼 풍요롭고 안전한 곳이었으나 어딘가 어긋난 그림을 보는 것처럼 미묘하다. 그런 곳에서 강제적이지만 나를 아껴주는 최준호와 비밀스럽지만 내게 잘해주는 현수원을 만나게 되는데……. “저기, 식사하셨어요?” 조금 멋쩍게 묻자 최준호가 나를 내려다본 채로 입을 열었다. “어, 밥도 먹고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6,600원
간장팩토리
비하인드
4.5(183)
#군부물 #게릴라수장공 #정부군장교수 #강공 #헌신공 #다정공 #미남수 #후회수 #배신 #애증 #가상역사물 여동생을 인질로 잡혀 군부 정권의 개로 살고 있는 암살 병기, 정부군 소령 유성우. 그는 게릴라 조직 에딘힐에 잠입해 수장인 차건혁을 암살해야 하는 위험천만한 임무에 투입된다. 하지만 여동생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에 치열한 각오로 무장하고 뛰어든 적진에서, 유성우는 뜻밖의 상황에 부딪친다. 야만적이고 잔인할 줄로만 알았던 차건혁의 뜨
소장 300원전권 소장 10,500원
존
4.7(778)
※ 본 작품에는 강제적인 성관계, 폭력, 양성구유, 수위 높은 직접적인 단어 사용 등의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형은 지금 아픕니다.” 욘 성격에 남자를 받아봤을 리가 없다. 저 상태로 침대에 끌려간다? 정말로 죽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욘 이와, 그 자존심 강하고 아름다운 형이 변태의 침실 노예가 된다니! 목덜미에 소름이 쫙 끼쳤다. “백작님의 명령이시다.” 남자는 찡그린 채 말했다. 마음이 다급해졌다. 정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JaneM
비올렛
4.6(945)
문명이 몰락한 이래 홀로 생존해 왔던 이로는 한 연구소로 발을 들이게 된다. 그곳에서 마주한 열여덟 번째 실험체. 백신이 발명되어도 더 이상 이를 보급할 여력이 없는 인류가 좀비를 사냥할 실험체를 만든 것이다. 그러나 실험체는 오히려 인간사냥에 눈을 뜨고, 이로는 아직 완성되지 못한 열아홉 번째 실험체를 찾는다. ‘네 이름은 리바이야.’ 무너진 세계에서 각인한 아기새처럼 이로를 따르는 리바이. 이로는 처음으로 살아있음을 느낀다. 그렇게 리바이를
소장 8,0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