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다옴북스
3.8(30)
"어디 팔아넘기자. 사람 귀해서 요새 돈 많이 쳐줄 텐데." "속 시끄러운데 그냥 죽이자." 평화롭기 그지없었던 23년 인생, 아무래도 좆된 것 같다. 신새벽부터 나를 납치한 이 집 사람들, 수상해도 단단히 수상하다. 도망칠 것인가, 맞서 싸울 것인가. 여러모로 살벌한 남자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김은찬의 무모하고도 앙큼한 사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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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빔
문라이트북스
총 2권완결
4.1(108)
마지막 이별 이후 가볍게 몸을 섞는 만남만을 즐겨오던 백은현. 현재는 타인에게 감정을 쏟는다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굉장히 지친 상태다. 그 탓에 연애를 하고 싶지 않아 감정을 싣지 않을 가벼운 파트너만 만들고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생기는 파트너들마다 은현에게 연애감정을 느낀다. 그리고 그건 1년째 속궁합 괜찮게 만남을 이어오던 연하 파트너 역시 마찬가지였다. “오늘은 대답하기 전까지 못 보내.” 가볍게 웃으며 그런 남자의 팔을 대충 털어내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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