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소
비욘드
총 5권완결
4.9(1,070)
※본 도서는 2020년 11월 23일 첫 출간한 작품의 외전을 증보하고(5권 - '소괄호'). 작중 일부 내용 및 표현을 다듬어 재출간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무책임한 아버지 아래에서 탈출만을 꿈꾸며 살아온 소년, 이우신. 그는 부촌 사립 채홍고에서 가장 가난하며, 제일 똑똑한 성적 장학생이다. 가진 거라곤 영특한 머리와 잘생긴 얼굴뿐인 우신의 목표는 오로지 한국대 합격. 우신은 외톨이로 지내기를 선택하며 조용히 공부에만 매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5,000원
공연희
시크노블
4.7(324)
※ 작품 내 서브수와 주인공들의 관계 묘사가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나는 그로 인해 행복해지고 그로 인해 불행해진다. 이제는 익숙한 일이었다. 오랜 짝사랑을 이어 온 희성은 자신을 두고 각종 똥차와 사귀는 청현이 야속하지만, 결국 제게 돌아오는 그를 받아 줄 수밖에 없다. 평생 청현만을 위해 순정을 바치던 희성은 시간이 갈수록 아슬아슬해지는 청현과의 관계에 지켜 왔던 순정이 흔들리게 되는데……. * * * “내가 정말
소장 3,300원
이미누
BLYNUE 블리뉴
총 2권완결
4.8(576)
#코즈믹호러#평범한동네의비밀#판타지에추리살짝#무의식직진공#똥강아지애교공#살짝나사빠졌공#무뚝뚝다정수#달콤하고향기롭수#비밀스러운인외수 “내가 저번부터 말했지. 그런 거 하지 말라고.” 조용한 새 동네에 이사 온 태율. 특별할 게 없어 보이는 평범한 동네에서 그는 조금 기묘한 일들을 겪는다. 운전기사 없이 운행되는 낯선 버스, 갑자기 음식이 서빙되는 칼국숫집, 가로등 깜빡임에 맞춰 빛이 달라지는 하늘처럼. 태율이 이상한 일을 겪을 때면 어느샌가 나타
소장 3,900원전권 소장 7,800원
옥능금
4.5(244)
F급 가이드라서일까? 제대로 된 가이딩을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정태영. 애인과의 이별을 매일 술로 달래던 중, 끝내주게 예쁘지만 불안정한 파장을 뿜는 에스퍼를 줍게 된다. “네? 누구시라고요?” “은혜 갚는 까치요.” “……?” “어제 가이딩해 주셨던 에스퍼예요. 잠깐 나왔는데, 다시 들어가질 못해서…….” 예쁘장한 에스퍼, 최루이가 자신에 집에 눌러 앉으며 얼렁뚱땅 동거를 시작한 태영. 다정하고 살가운 루이와 함께하는 동안 태영은 점점 그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5,900원
버터앙팡
파란달
총 4권완결
4.6(665)
#가이드공×에스퍼수 최연소 S급 각성자 타이틀을 가진 단태주(수). 강력한 능력뿐만 아니라 까칠한 성깔 때문에 주위로부터 경원시당하는 태주지만, 실상은 매칭 가이드가 없는 채로 혹사하여 폭주를 코앞에 둔 위태위태한 상태였다. 어느 날, 여느 때처럼 가이드 부족으로 예민하던 태주는 복도에서 누군가와 부딪치고, 겪은 적 없는 개운한 몸 상태에 전율한다. 상대는 B급 에스퍼인 진여한(공). 태주는 여한이 가이드가 아닌가 의심하며 그에게 치근덕대지만,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2,900원
삐삐
총 3권완결
4.5(899)
7월의 여름밤.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가던 우정우는 자신의 앞을 가로막고 돈을 빌려달라는 남자에게 오만 원을 빌려주게 된다. 천만 원으로 갚으라는 술주정에 남자는 다음 날 정말로 그의 앞에 천만 원을 내밀며 식사를 제안하는데. “근데 왜 안 드시고 저를 보세요?” 반쯤은 속이 꼬여서 말했는데 남자의 얼굴이 갑자기 확 빨개졌다. “아, 제가요? 제가, 너무, 아, 죄송합니다. 식사하시는데.” 얼렁뚱땅 그 남자, 서태경과 얽히게 된 우정우는 점점
소장 1,300원전권 소장 8,900원
쓴은
링크
4.4(327)
#꼰대수 #양아치수 #가부장수 #희롱수 #조련수 #허풍수 #입열면아재수 #왕년에좀놀았수 #청산유수 #단순무식공 #질투공 #직진공 #허풍공 #귀얇공 #은근히능력있공 중국집 배달을 하던 영권에게 자신을 매니저라고 소개한 청기는 수상한 알바를 제안한다. 일주일에 하루 30분, 정해진 장소에서 짜장면을 먹으면 한 달에 200만 원. “짜장면 먹을 때 벗고 먹어야 된다는 겁니까?” “자율이라니까. 우리 영권이가 그렇게 하고 싶으면 그래도 된다는 거지.”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명휘
4.4(424)
황제의 형, 기왕과의 혼사를 위해 제국에 온 선국의 왕자, 명희서. 혼례식 날 기왕이 실족사하여 신랑의 얼굴도 제대로 한 번 보지 못한 채 혼자가 되고 만다. 이대로 선국으로 돌아가면 얼마나 끔찍한 날이 펼쳐질지 짐작도 가지 않던 희서는 왕비의 첩지를 유지하기 위해 기왕의 삼년상을 치르겠다 간청하고. 기왕의 셋째 동생 태성윤은 홀대를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삼년상을 치르는 명희서에게 어째서인지 자꾸만 눈길이 간다. 「형수, 건강은 순조로이 회복하셨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800원
리베디
M블루
4.6(347)
수능 날 친구네서 다 같이 자고 일어나니, 난데없이 서른 살이 되었다. 날아간 10년의 기억도 당황스러운데 그저 ‘친구1’이었던 녀석이 내 애인이라고? 근데 나는 왜 자꾸만 저 녀석이 귀여워 보이는 건지. 도대체 내 인생, 어떻게 흘러가고 있던 걸까? 기억을 잃었어도 좌절하지 않고 씩씩하게 삶을 꾸려 가는 반예현과 졸지에 6년 사귄 애인을 짝사랑하게 된 이지환의 아련함 한 숟갈에 알콩달콩 열 숟갈 섞인 성장 로맨스! Copyrightⓒ2021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0,200원
페텐
문라이트북스
4.3(182)
“어쩌지, 난 너한테 관심이 좀 많은데.” 친하지도 않은 선배가 갑자기 친한 척 말을 붙여 오기 시작했다. 이해할 수 없었다. 아니, 이해하고 싶지 않았다. 그럴 필요가 없는 사람이었다. “……근데 제 번호는 알아서 뭐 하시려고요?” “개수작 한 번 부려 보려고.” 속내를 알 수 없는 말과 행동들에 처음에는 화가 났고, 점차 신경이 쓰였다. 엮여서는 안 된다. 그래 봤자 좋을 것 하나 없는 사람이다. 머리로는 분명 알고 있었는데, “미쳤어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녹턴
4.7(993)
잔잔한 호수에 돌멩이가 날아든 건 선욱이 어느 시인을 죽인 날이었다. *** “내가 잘못했어요. 그러니까 나 밀어내지 마요.” “…….” “나는 형 없으면 못 산단 말이에요. 다시는 보지 말자는 말 같은 거 하지 마요. 내가 형을 얼마나 사랑하는데.” “너는…….” 입을 다문 무재가 눈을 감고 힘겹게 침을 삼켰다. 그리고 잠시 후 다시 눈을 떴다. “영악하게 좀 굴어 봐. 되돌려 받지도 못할 감정 계속 퍼 올려서 들이붓는 건 졸업할 때도 되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