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정
녹턴
총 2권완결
4.4(37)
아름다운 섬 곳곳을 누비며 육지에 나가기를 꿈꾸었던 천인 서휘는 청월국의 황제 홍륜에 의해 남첩으로 전락한다. 서휘는 제 일족의 안위를 가지고 협박하는 홍륜에 못 이겨 순응하게 되고, 헤어진 동생과의 재회를 위해 자신의 처지를 견뎌 낸다. 하지만 운명은 서휘를 더욱 가혹하게 몰아세우는데… 과연 그들은 지난날의 과오를 만회할 수 있을 것인가. - “너는 내 반려자다. 하늘에게 너를 내어 줄 수 없어.” “제발, 부디 집착을 내려놓으세요… 그런 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고라니풀뜯는소리
시크노블
총 3권완결
4.4(85)
※본 작품은 가상시대물로 작중 인물, 지명, 사건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폭력 및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선천적으로 몸이 약해 학문에만 몰두하며 살아온 운여훈. 어느 날, 아름다운 쌍둥이 누이이자 언제나 아픈 손가락인 여령의 혼사가 결정되었다. 황제의 유일한 아우이자 어성왕, 간헌의 측실로 들어가게 된 것. 그리고 그날, 여훈의 운명이 송두리째 뒤집히는데…. * * *
소장 3,100원전권 소장 9,300원
CP
더클북컴퍼니
4.2(5)
‘재호 님께서 그에게 쾌락을 가르치라 하셨으니…… 그것뿐이다.’ ‘혹시라도 내가 쓸모가 있다면…… 그렇다면 평생 나를 아껴 줄지도 모르잖아.’ 집안에서 천대만 받으며 서럽게 살던 청연은 설상가상으로 아버지가 돌림병에 걸리자 아비가 병을 낫게 해 달라 소원을 빌며, 제물로서 산신에게 바쳐진다. 그런 청연을 산신 재호에게 데려간 것은 늑대인 진현. 진현은 평소에도 산에 버려지거나 산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을 산신에게 데려가곤 했었지만, 청연에게는 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아이오나
BLYNUE 블리뉴
3.9(29)
#동양풍 #피폐물 #초반부개아가공 #후반부후회공 #소유욕강하공 #굴림수 #한결같은짝사랑수 #인외존재수 “넌 내 것이다. 이세야.” 황제보다도 더 큰 권력을 쥔 염제국의 승상 정사헌. 그의 정인 이세는 오래된 정사헌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그를 향한 마음을 꿋꿋이 지켜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이세는 이세의 형이자 유일한 가족인 이제의 죽음을 뒤늦게 접한다. 심지어 정사헌이 지금까지 형과의 연락을 의도적으로 막았음을 알게 되는데…. 새로이 밝혀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아스파라거스튀김
북극여우
2.5(15)
※ 본 소설에는 강압적 관계 및 불특정다수와의 관계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하암―. 오늘도 사제들이 수련에 열을 올리는 연무장에 앉아 하품을 하던 숭산검파의 대사형, 사도수. 그는 제각각의 매력으로 수려하게 빛나는 사제들의 얼굴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대사형, 일이 생겼습니다. 저와 함께 가셔야겠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사건은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법. 다급한 첫째 사제 연지명의 부름에, 사도수는 그와 함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200원
파사
문라이트북스
4.4(63)
칠국에서 지배 계층으로 군림하는 수인들은 아름다운 외모와 인간보다 우월한 조건들을 가지고 있지만 높은 확률로 난임의 몸을 타고난다. 푸른 눈을 타고 난 소수의 인간이 수인을 수태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데, 이 벽인(碧人)들은 태어나자마자 중앙 정부에 소속되어 씨내리 도구로써 사용될 수밖에 없는 운명. 처음 임무를 맡은 벽인 유윤명(공)은 가장 부유한 교국의 제후, 윤청염(수)의 씨내리로 파견되는데….
마트료
블랙아웃
4.1(57)
* 해당 작품에는 제삼자와의 관계 묘사,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다수 등장하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음인의 몸으로 설완의 황제가 된 도예선은 황위에 오르자마자 황실의 적, 류가(家)의 아들 류신훤과 억지로 혼인한다. 복수를 위해 '황제의 독', 망중화로 류신훤을 독살하려 하지만 하필 그날 밤, 발정기가 시작된다. 음인이라는 사실을 들켜 망연자실한 도예선에게 류신훤이 내기를 제안하는데. “매일 폐하께서 내리신 망중화를 입에 처넣겠나이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내설
비욘드
4.2(1,733)
※외전권은 소장본에 포함된 것과 동일하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에게 청혼한 사내에게는 연인이 있었다. 내가 사랑하게 된 사내는 황제였다. 그리고 그에게는 이미 오래된 연인이 있었다. 홍주가 황제에게 한걸음 다가갔을 때 였다. 황제가 믿을 수 없는 말을 하였다. ‘인사 하거라. 내 정인이다.’
소장 800원전권 소장 9,800원
902년
글로번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의 요소와 트리거 요소(정신병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음인 남자는 양인 남자와 맺어지는 것만이 정상인 호국. 미도는 이를 거부하고 아내를 맞이했으나 곧 사별하고 만다. 여생을 홀로 살아가겠다 마음먹은 그이나 절친한 벗이자 매부인 사유환이 그간 숨겨 왔던 집착을 드러내고, 양인 남자인 저를 바라보지 않는 미도의 성적 취향을 교정하겠다는 이유로 그를 감금하고 범하기에 이른다. “부탁이야. 널 해치
한유담
M블루
4.5(151)
알파인 낙원과 오메가인 순오에게 권태기란 생각조차 해 보지 않은 일이다. 서로의 향을 맡지 못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갑작스럽게 닥친 위기에 순오는 반려가 있음에도 억제제를 처방 받아 발정기를 보내기로 결정하고, 약을 먹은 그날 밤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다. “아직은 움직이기 쉽지 않을 게야.” 눈앞의 사람은 분명 낙원인데, 순오가 알던 낙원이 아니다. 사극에서나 나올 법한 옷차림과 말투, 커다란 궁궐에서 그는 자신이 황제라고 했다. 그래, 이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800원
가건주
톤(TONE)
4.1(59)
현대의 삶에서 목숨을 끊은 후, 황주국에서 눈을 뜬 재영. 그가 불멸하는 생을 얻은 그 날, 황주국에 봉황의 현신이 강림했다는 신탁이 내려오며 현신을 찾기 위해 황실이 움직인다. ‘하늘에서 내려온 자 하늘로 돌아갈지니. 멈춰 버린 생의 답은 지지 않는 태양이 뜨는 곳에 있을 것입니다.’ 그 사실을 모른 채 불멸을 끝내는 방법을 찾아 헤매던 재영은 정체 모를 점술가의 말에 이끌리듯 황궁 도화원의 생도로 들어가게 되는데……. *** “영아.” 그는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