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 모음
B cafe
4.7(78)
어딘가 이상한 견과로 만든 맛있는 BL 단편 모음집. [상품 설명] 벗은 땅콩맛 <귀신과 오나홀의 상관관계> [첨가물] 귀신을 마음껏 능욕하는 무당, '세상이 나를 두고 장난을 치는 걸까?' 오나홀에 빙의된 귀신 - “그 성인용품점에는 거울이 없어서 네가 네 모습을 못 봤을 테니 자세히 보여 줄게.” 무당은 옆에 있던 거울을 끌어 침대를 비추게 했다. 이 거지 같은 오나홀에 몸이 끼고 나서 내 모습을 보는 건 처음이다. “…죽었더니 눈이 침침해
소장 2,800원
한유담
페로체
4.7(1,000)
“떡 치게 해 주면 안 잡아먹으마.” 병든 노모의 약초를 캐기 위해 한밤중 산을 넘던 효자 박달재는 무시무시한 천년 묵은 호랑이이자, 산주인인 백호를 만나게 된다. 별안간 떡을 찾는 호랑이에게 떡을 건네주었건만 왕! 물린 것은 모가지도 아니고, 내민 떡도 아니고 다리 사이에 달린 커다란 고추(?)였다. “흑, 흐윽. 고, 고추가 서 버렸구먼유!” “뚝 하거라. 내가 쪽 빨아 원래대로 돌려주마.” 어디서 이리 맛난 것이 굴러 들어왔을꼬!
소장 900원(10%)1,000원
냥냥
블랙아웃
총 3권완결
3.8(8)
아우의 연인은 들풀 사이 자리 잡은 흐린 꽃잎 같았기에 같은 사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성별 따위는 상관없겠지.’ 이번에도 어김없이 아우는 틀린 선택을 했을 터, 형님으로서 선하다 못해 어리석은 아우의 덧없는 사랑을 치워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소장 3,400원전권 소장 9,180원(10%)10,200원
꽃무늬이불
젤리빈
3.9(16)
#시대물 #전래동화풍 #동양풍 #인외존재 #원나잇 #코믹/개그물 #산신령공 #강공 #능욕공 #까칠공 #미인수 #나무꾼수 #순진수 #평범수 #호구수 #굴림수 가난한 나무꾼으로 부모님을 봉양하고 있는 한뫼는 영험한 존재가 살고 있다면서 사람들이 기피하는 산을 찾는다. 그리고 몇 달 동안 그 산에서 나무를 잘라 갔지만, 정작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한뫼는 보물 같은 장소를 발견했다면서 오늘도 나무를 자르고 있다. 잠시 휴식을 취하려고 도끼를 옆에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