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lz
디퍼노블
총 2권완결
4.5(221)
“형님이 이렇게 숙맥처럼 구시니, 양물이 있긴 하신지 궁금합니다.” 오만한 아우 연은 형님인 강우를 늘 무시했다. 숙맥이라느니, 짐승이냐느니…… 그런 말로 말이다. 그러나 입양아인 강우는 늘 선비처럼 엷게 웃으며 연이 주는 모욕을 받아주고는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항상 저를 짐승 취급, 아니면 내시 취급하시는데…… 그 짐승 놈이 밤엔 어떨지 안 궁금하십니까?” “…….” “제 자지, 보여드리지요.” 평소와 같은 연의 도발에 강우가 반응하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800원
오브Aube
체셔
총 3권완결
4.4(74)
※외전은 본편과는 다른 해피엔딩 버전입니다. ※본 작품에는 새드엔딩 요소가 포함돼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날 때부터 유약했던 세자, 연이 귀향하여 만난 내관이자 무예 스승인 인은 겪어 본 중 가장 꼿꼿한 사내였다. 조금이라도 긴장을 놓치면 연의 목을 노릴 이들이 도사리는 곳에서, 인은 연이 숨쉴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그러나 연은 인을 향한 자신의 마음이 단순한 인정(人情)이 아님을 점점 깨닫는데……. “안거라, 명이다.
소장 600원전권 소장 7,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