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나
라피스
총 4권완결
3.9(68)
황제의 유일한 후계자였던 연화 황녀의 아들 건운. 일찍이 돌아가신 모친의 뒤를 이어 신국의 정통한 후계자로 자랐으나 문왕부의 세자 경휘에게 자신의 자리를 빼앗긴다. 그러나 무도한 방법으로 황제가 된 경휘는 옛 후계자를 처분하는 대신 그를 위궁(偉宮)에 가둔다. 위궁에 갇힌 건운은 몇 차례 자진을 시도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친족을 인질 삼아 협박하는 황제 탓에 어쩔 수 없이 질긴 명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경휘가 마침내 자신의 욕망을 드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700원
아이오나
텐시안
4.2(32)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가 묘사된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주문을 외면 도깨비가 나타나 사람을 겁간한다는 귀물각좆. 그것을 조사하라는 명이 떨어졌다. 한데, 어찌 된 일인지 주문을 외지 않았는데도 도깨비가 나타났다. “그 고리타분한 관복을 벗어버리고 하루만 나와 정분을 나누지 않겠느냐?” “귀신 따위에게 희롱당하느니 죽고 말겠다.” 운겸은 필사적으로 거부하지만, 결국 신묘한 힘을 쓰는 도깨비에게 희롱당하고 만다. “다
소장 2,500원
배운만덕
블루로즈
총 5권완결
4.3(30)
“색정에 미쳐 제 몸의 정기가 새어 나가는 만큼, 자신의 숨의 길이도 짧아진다는 것을 정녕 모르는 것인가? 순간의 쾌락에 빠져 극락을 맛보려다 황천길을 가고 싶은 게지…….” 금욕과 절제의 삶을 살아온 의원 진이양. 색정으로 인한 사고의 전문의이나, 정작 본인은 그들에게 질려 혼인도, 연애도 관심이 없다. 아니,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왕진에서 조선 최고의 물화를 좌지우지하는 종친 출신의 절륜한 남색가 이태령을 만나게 되고, 뜻하지 않게 그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500원
yoyo
비욘드
총 16권완결
4.3(1,616)
조선 중기. 까투리(오메가)로 태어난 단우에겐 특별한 힘이 하나 있다. 이 힘으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희암군 이무구의 약혼자로 지냈으나 그가 역모에 얽혀 처형당하는 바람에 포사(알파) 없는 까투리 신세가 된다. 포사 없이 성인이 된 단우는 서학(천주교)을 접하며 청나라로 떠나 자유롭게 살기를 원한다. 그러던 어느 날 단우의 까투리 친구가 남편에게 소박맞을 위기에 처하고, 단우는 친구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임금에게 바치는 계사를 작성해 중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7,300원
총 204화완결
4.4(1,540)
소장 100원전권 소장 40,100원
조용한시간
고렘팩토리
총 6권완결
3.8(93)
[시대물, 동양풍, 오메가버스, 궁정물, 소꿉친구, 첫사랑, 애증, 미남공, 헌신공, 개아가공, 황제공, 후회공, 상처공, 미인수, 단정수, 무심수, 상처수, 능력수, 회귀물, 오해/착각, 애증, 피폐물, 회귀물] 아라국 황후, 제국 유일의 선음인 “율”. 황제의 총애를 받고자 노력하던 율은, 끝내 돌려받지 못한 애정에 모든 것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가족도, 가문도 모두 사라졌다. 전부 자신의 어리석은 욕심 때문에. 달밤이 유난히 밝은 날,
소장 3,600원전권 소장 21,600원
형조
SNACK-B
4.5(76)
능인의 수로 한 나라의 군사력을 가늠하는 시대. 제국의 황제인 이호는 위태로운 제위를 지키기 위해 야만족 전사이자 최상급 능인인 카르한을 포섭하지만 카르한은 이호에게 자신의 청인이 되어줄 것을 요구한다. 그렇게 2년이 흘러 제국은 한층 안정이 된다. 그리고 오랜만에 카르한이 개선을 하여 황도에 도착한 날, 끔찍한 살인 사건이 벌어지는데-.
소장 1,000원
국산파이어팅커BL
노리밋
4.6(170)
산군 시리즈 1: 과부댁과 산군 호랑이 #동양풍 #시대물 #오메가버스 #능글공 #능욕공 #다정공 #미인공 #복흑/계략공 #절륜공 #음인공 #단정수 #떡대수 #순진수 #호구수 #양인수 #인외존재 #단행본 대단한 음기로 과부가 된 극음인 송연근. 시댁에 치여 발목이 잡힐까 봐 백호골로 도망온다. 말이야 도망이지, 송연근의 머릿속은 소문난 백호골의 산군을 볼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막상 마주한 산군 호랑이 설범(수)은 기가 막히게 송연근의 취향이었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500원
생강청
블릿
총 2권완결
4.5(663)
#동양풍 #전래동화 #선인과나무꾼 #뽕빨 #떡대미남수 #절륜미인공 “핥아라. 내 날개옷 값은 치러야 하지 않겠느냐.” 사슴의 계략으로 선녀의 날개옷을 훔치는 데 조력하게 된 나무꾼 도담. 선녀인 줄 알았던 날개옷의 주인은 아름답긴 하지만 우람한 물건을 달고 있는 남자였다. “좋다. 네놈의 색시가 되어 주지.” 나무꾼은 날개옷 대신 자신의 옷을 빼앗겨 헐벗고 지내게 되고 비녀와 절구로 아래를 훈련하며 선인의 낭군으로서의 일에 익숙해져 가는데. “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독덕
피플앤스토리
총 3권완결
4.3(233)
평생 변방을 지키고 살 줄 알았다. 도성에서 온 예쁜 꼬마 손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그때는 참으로 곱고 귀여우셨는데. 그 여리고 순정 많은 꼬마가 만인의 어버이인 왕이 되셨을 줄이야. 그리고 내가…… 전하를 보필하는 장군이 아니라 국모가 될 줄이야. “전하, 손을 거두어 주시면…….” “부부지연 맺은 지가 언제인데 아직 내외합니까. 오늘 밤은 더한 것도 할 텐데.” 중전은 속으로만 한숨을 삼켰다. ‘아. 돌아가고 싶다.’ 피할 수 없는 합방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정초량
유펜비
4.8(1,029)
※본 시리즈는 외전 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시리즈는 전작 "전전반측"과 연작으로, 본 시리즈만으로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지만, 전작과 함께 읽으시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패현왕의 역모 사건을 해결한 후 함께 살게 된 천이화와 임섭청.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두 사람이지만 섭청이 설영에게 보낸 선물이 발단이 되에 크게 싸우고 만다. 하지만 오해를 풀 사이도 없이 섭청은 승상인 연허정의 요청으로 수사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