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둥이
땅콩사탕
2.0(2)
“건넛마을 노총각 놈은 우렁이 한 마리 주워다가 키웠더니 각시가 되었다는 소문이 있던데, 나는 그런 요행수 어디 안 생기나?” 내게도 생겼다, 우렁각시가! 그런데 이상하다.... "각시야, 덜렁거리는 이건 뭐야?" 우리 각시의 사타구니 사이엔 있어선 안 될 거시기가 덜렁덜렁대는데...
소장 1,000원
닉쿠네
이색
2.8(12)
조선 시대 한양에서 양반들만의 비밀 모임 ‘십선비회’가 조직된다. 그 안에서 벌어지는 치정과 계략. 모임의 일원이자 막내인 시골 양반 김수겸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 * * 입이 맞춰진 수겸은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 단지 약에 취한 몸으로 약한 몸부림을 칠 뿐이다. 의미 없는 몸부림을 하는 와중에 우재의 손은 수겸의 옷고름에 닿고 수겸은 무슨 일이 벌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