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빈 외 1명
링크
총 23권
4.9(876)
‘난 길라잡이가 되는 게 꿈이야. 익수님을 지키고 인도하고 힘든 사람을 도와주고 싶어. 길라잡이란 이름도 멋지잖아.’ 반월은 꿈에 대해 말하면서 쑥스럽게 웃었다. 산하는 반월이라면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밝고 착하니까. 남들을 위해 사는 삶이 반월과 어울린다고 여겼다. 하지만 길라잡이가 되겠다던 어린 소년은 악수가 되어 버렸다. “반월이가 돌아올 방법은? 없어? 정말? 하나도?” “사특한 짐승이 깃든 몸입니다. 길라잡이가 정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80,500원
Lee
체리비
총 9권완결
4.6(994)
※ 이 소설은 실존하는 국가, 단체, 그 외 모든 것과 관련이 없는 픽션입니다. 영국 비밀 정보 보안국, MI6-β. 이스트 런던 지하 깊숙이 위치한 그곳에, 인간 사회에 교묘히 섞여 든 이종족 관리국이 감춰져 있다. [본문 발췌] “인간은…….” 「응?」 “야생 동물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신체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죠.” 쨍그랑. 동전이나 그 비슷한 쇳덩이가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질 때 특유의 소음이 들렸다. ”그래서 가끔 머리를 써요.” 쑤욱!
소장 2,500원전권 소장 34,700원
p.99
비터애플
총 8권완결
4.8(613)
※ 작품 초반에 짧은 리버스 묘사가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 작품은 상해, 고문, 신체 훼손 등 비인도적이고 폭력적인 묘사가 빈번히 등장합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 등장인물들 대다수가 비도덕적인 사상을 갖고 있으며 정의로운 인물도 구시대적인 가치를 따르므로 참고 부탁드립니다. #시대물 #서양풍 #중세시대물 #궁정물 #금단의관계 #라이벌/열등감 #왕족/귀족 #정치/사회/재벌 #복수 #피폐물 #다공일수 #서브공있음 #왕자
소장 4,000원전권 소장 33,800원
게백
비밀
4.7(1,343)
단국의 후계자로 길러졌으나, 백성을 지키기 위해 굴종을 택한 효원. 태명국의 황제 장범우에게 끝없이 착취당하면서도 그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그릇된 욕망에 사로잡힌 장범우는 금기를 저지르고. “도대체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돌이키려 했습니다. 그만하자고 결심했,”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고!” 사내의 몸으로 아기집을 갖게 된 효원은 자신을 능멸한 장범우를 용서할 수 없다. 하여 어리석은 복수를 계획하는데. “거짓
소장 3,900원전권 소장 35,100원
데네브
비하인드
총 7권완결
4.5(95)
#시대물 #동양풍 #오메가버스 #신분차이 #다공일수 #짝사랑 #다정공 #헌신공 #순정공 #존댓말공 #미인수 #무심수 #황제수 #임신수 #애절물 #3인칭시점 그것은 애첩에게나 할 행동이었다. “내 농을 한 것인데, 이리 놀라니 무안하지 않으냐." 윤은 별다른 생각 없이 한 자신의 소행에 놀랐다. 하지만 애써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양의 태에 땅의 기를 타고난 남곤인(남자음인)이자 천나라의 황제인 진천윤은 제 그림자 무사인 암관 권호를 마음에 두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3,100원
G바겐
MM노블
총 10권완결
4.6(1,589)
허리에는 녹슨 검 한 자루를 차고, 등에는 수상한 죽통을 멘 채 요괴를 찾아다니는 환영도사 고도. 그는 여정 중에 뱀 요괴 청사를 사로잡게 된다. 일행인 도깨비 소와 꼬리가 하나 모자란 팔미호와 함께 달래마을에 들어선 고도는 이상한 소문을 듣는다. 산을 넘는 사람들이 실종된다는 것. 고도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죽통에 가둔 청사를 꺼내 자신을 도와주면 부탁을 하나 들어주겠다고 약속한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수려한 외모에 비해 세상만사 다 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0원
Tropicalarmpit
연필
총 6권완결
4.4(1,935)
성별 없는 가짜 용으로 태어난 '소공' 용왕의 가짜 신부(假婦)가 된다. 거짓된 세월이 흐르고, 용왕은 천제의 예언을 받는다. 그가 진짜 신부를 맞이할 날이 적힌 한 송이 꽃, 홍화. 그로 인해 하늘에 속한 자들의 운명이 흔들린다. *** 본 시리즈 도서 외전은 종이책 출간본에 공개된 외전과 동일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1,500원
마서련
styleB
2.7(3)
낯선 곳에서 일어난 인형사 사건. 그 사건을 일으킨 범인이자, 희생양인 한 남자. 그리고 그의 취향대로 어리고 예쁜 얼굴의 인형에 깃든 그 누군가. 서로 어색하기만 했던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아무도 생각지 못했던 방향으로 흐르는데... 자신이 태어난 세계와 어울리지 않는 말들을 하는 인형과, 인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형의 주인. 그들의 이야기를 지금 공개합니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2,050원(10%)2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