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불
텐시안
총 374화
4.8(4,221)
즐겨보던 무협 소설 <절대검성>에 빙의했다. 검성총의 이름 모를 무인으로 눈을 뜬 ‘단정우’는 기연을 얻은 후 좋아하던 소설 속 등장인물들을 도우려는데…. “너는 미치광이군. 아니면 고리타분한 정파인이거나.” “사람이 사람을 돕지 않으면 그 누가 구원한단 말인가?” 어쩌다 보니 그네들 인생까지 구원해 버렸네? “협이 없으면 그건 무협이 아니지.” 서서히 바뀌어 가는 그들의 삶. 단정우는 그 사실에 보람을 느끼지만 뜻밖에도 오해가 쌓이게 되고.
소장 100원전권 소장 37,100원
총 52화
4.9(179)
*일부 외전에는 강제적 관계 및 호불호 갈리는 소재 등 본편과 다른 키워드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키워드에 AU가 표기된 외전은 본편과 별개인 세계관입니다. AU가 표기되지 않은 외전은 본편 세계관 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외전이 연재될 때마다 소개글 및 키워드가 추가됩니다. *각 에피소드 종료 후 휴재 기간을 거칠 수 있습니다. 외전 1. <쌍수를 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 #육유AU #섹못방 #강압다정공 #가부장공 #집
소장 100원전권 소장 5,200원
와삽
바니앤드래곤
총 222화완결
4.9(3,901)
※작중 등장하는 지명, 사건 등은 모두 실제 역사와 무관하며, 근세 한국의 풍습과 설화 등을 바탕으로 창작한 세계관입니다. #동양풍판타지 #요괴 #초능력 #인외보다인외같공 #냉미인공 #드루이드(?)수 #온미인수 용과 이무기, 영물과 요수가 공존하는 괴력난신(怪力亂神)의 반도. 이조참판의 혼외자인 홍유원은 친부의 협박으로 북쪽 원경도 작은 나라님이라 불리는 도백에게 사내 몸으로 시집가는 처지가 된다. 귀신과도 같은 무정한 사내라는 무시무시한 소문
소장 100원전권 소장 21,900원
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텐시엘
요미북스
총 13권완결
4.7(1,047)
목아: 의선산에 사는 요괴로, 요력이 담긴 그림을 그리는 재주를 지니고 있으나 탈피하기 전 흉측했던 외모 때문에 오랜 기간 멸시를 받아 인간을 두려워한다. 연무강: 신선처럼 아름다운, 황실의 장자. 성년을 넘기기 전 죽을 운명을 타고나 병증을 치료할 방도를 찾기 위해 의선을 찾아왔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무정하고 냉랭하다. [해당 작품은 만리연가 1부에 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인간을 피해 의선산에 숨어 살던 요괴 목아의 앞에 스승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44,200원
야화빙란
보헤미안 X ㈜알에스미디어
총 3권완결
3.9(37)
용소국 경왕부 왕야 난경. 진수서북 대장군 여현. 두 사람은 여현의 동생 여소의 죽음으로 서로에게 엮이게 된다. 섭정왕 난정은 꼭두각시 왕 난선을 끝없이 압박하여 난경과 여현을 몰아붙인다. 그리고 현명국의 침략으로 용소국은 점점 어지러워지며 두 사람을 위협하며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까지 몰아가는데… - 본문 발췌 - “왕비…….” 난경이 비틀거리며 다가와 여현 곁에 앉았다. “이제 내가…… 당신의 부군이오…….” 난경이 여현의 턱을 잡고, 억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화성신
M블루
3.9(46)
어느 날 승냥이 땅에 떨어진 날개 꺾인 독수리 한 마리. 은제는 기억 잃은 어린 독수리를 구하고, 독수리는 구해 준 은혜를 갚겠다며 은제의 몸종을 자처한다. 은제로부터 ‘수리’라는 이름을 받은 그는 처음 본 그날부터 은제를 향해 마음을 품었지만, 자신을 친아우처럼 생각하는 그에겐 드러낼 수 없다. 은제에게는 가문에서 정해 준 정혼자가 있기에 더더욱. 그러던 어느 날, 수리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마는데……. * 그림자여도 지금처럼 은제와 함께
소장 600원전권 소장 7,100원
마뇽
페이즈
3.9(148)
“이 아이 이름은 추영이다. 연청이 네가 이 아이의 형님이다.” 형과 아우. 서자와 적자. 정실부인의 자식과 기생의 자식. 둘의 관계는 그런 관계였다. 연청은 좋았다. 그렇게 바라던 동생이 생겨서 그저 기분이 좋을 뿐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단 하나밖에 없는 동생에게 가슴이 두근거렸다. “나는 밤마다 꿈을 꾼다.” 꿈속에서 동생에게 입을 맞췄다. “너와 심알잇기를 하고 네 손이 나를 만지는 꿈을 꾸는데.” 그 손에 만져지며 사정을 했다.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