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두나래
피플앤스토리
4.8(98)
사과꽃처럼 풋풋한 사랑이 봄과 함께 다가왔다! 폭풍 같은 시대의 흐름에 휩쓸린 두 소년의 첫사랑! 1934년 겨울, 은후는 만주에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함께 해밀로 내려온다. 다정하고 온화한 성품을 지닌 은후는 마을 아이들 사이에 쉽사리 녹아들지만, 유독 가까워지기 어려운 아이가 있다. 바로 저와 비슷한 처지인 산혁. 은후는 산혁에게 호기심을 갖고 계속 주변을 맴돈다. 하지만 산혁은 어쩐지 그를 달갑지 않게 여기며 자꾸 시비를 걸고……. “
소장 2,800원전권 소장 6,100원
이루에나
BLYNUE 블리뉴
3.3(189)
#잠자리에서거칠공 #계략을꾸미고있공 #몸에화가많공 #수를이용하공 #공에게반했수 #공에게이용당하는수 #질투받수 자리 잡은 줄도 몰랐던 연심에 아파해도 무슨 소용이 있을까. 찾아올 거라 미리 알려주었다면 좋았을 것을…. 음인이지만, 평인처럼 살아가던 은수는 황궁에서 연동 내관을 뽑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조건에 부합하는 음인은 관청에 단지를 넣어야 한다는 말에, 내키지 않지만 단지를 넣는다. 황궁에 가게 될까 봐 불안하지만 향이 미약한 자신이 뽑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