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검푸른밤
블릿
4.3(59)
#연하공 #연상수 #일공일수 1. 은밀한 제안 // 단리J #아카데미물 #스승수 #제자공 #능글공 #수한정다정공 #돈지랄공 #까칠수 #가난수 망나니 도련님들만 다닌다는 아카데미로 좌천당한 레브. 실추된 명예보다 더 갈급했던 건 생존을 위한 돈이었다. 돈도 지위도 넘치게 있지만 인성은 없기로 유명한 애런은 레브가 원하는 것을 주는 대신 특별한 일대일 수업을 요구하는데. “교수님. 질문이 있는데, 여기 왜 이렇게 제 손가락을 씹어 먹는 거예요?”
소장 3,000원
에리훤
더클북컴퍼니
4.3(71)
귀족계급의 기품을 배우기 위해 후작가의 저택에서 생활하며 장손 르네의 시중을 들게 된 약재상의 어린 아들 클로드. 그림 속에서 빠져나온 듯 완벽하게 아름다운 르네에게 남몰래 풋풋한 연심을 품지만, 아름다운 만큼 화려한 여성편력을 자랑하는 르네의 수많은 연애를 지켜보며 남몰래 가슴앓이를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성과 사랑에 빠진 르네가 그녀와 야반도주를 하려고 시도하다 좌절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그 과정을 마음을 졸이며 지켜보던 클로드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