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린07
피아체
총 5권완결
4.7(781)
“나한테 키스해. 그러면 사과하겠어.” 휴전과 전쟁 배상금 문제를 논하기 위해 적국 잉글랜드에 온 피렌체 귀족, 체사레 데 메디치. 그는 잉글랜드의 연회에서 술에 취해 자신을 제 정부로 착각한 잉글랜드 왕 제임스 3세와 우연히 잠자리를 갖게 된다. 체사레는 그 잠자리에 대단히 만족한 나머지 다시 한번 왕에게 접근해보려 하지만, 왕은 그날 밤 일은 술에 취해 저지른 실수였다는 말을 하며 체사레를 노골적으로 피한다. 그 후 그들 간에는 데면데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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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
비하인드
4.7(626)
#서양풍시대물 #역스폰 #문란공 #짝사랑수 #사업가공 #존댓말공 #비열공 #귀족수 #능력수 #미인수 제국 듀프리에트와 왕국 라메르는 접경지대의 사소한 분쟁 때문에 30년 넘게 전쟁을 벌여왔다. 통칭 ‘30년 전쟁’. 그 전쟁은 제국에 젊고 강한 새 황제가 즉위함에 따라 제국 측의 승리로 끝났다. 굴욕적인 종전 협상 후 다시 3년이 지난 어느 날, 늦봄에서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 패전의 쓴맛을 삼키던 왕국 라메르에도 활기가 돌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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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E
총 4권완결
4.5(643)
#판타지 #서양풍 #궁정물 #오메가버스 #황제공 #능력수 #임신수 #도망수 #미인수 #후회공 #재회물 바다로 둘러싸인 나라 키안에서 폭군인 형 아래에서 배척받던 왕자 에시아. 속국에 가까웠던 사막의 나라 바하르가 대륙을 집어삼키고, 볼모로 빼앗긴 자국의 왕자 이사야를 돌려달라며 찾아온다. 그러나 이사야는 벌써 몇 달 전 죽음을 맞이했고,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하여 키안은 그가 행방불명 상태이며 최선을 다해 찾겠다는 말로 바하르의 황제, 나사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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