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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작품
총 5권완결
4.7(627)
12년 전, 제게 덤빈 어린놈의 무재가 기대되어 살려 보냈던 마교의 교주 북리규현. 그리하여 이날은 두 사람 모두에게 죽을 때까지 복기할 기념비적인 날이 되었다. ‘저 미친놈을 죽였어야 했어.’ 어린놈 능시우는 어느덧 무림맹주가 되었고, 틈만 나면 싸우자 들이닥쳤으며, 아무리 정성 들여 밟아 줘도 도로 나타났다. 단전을 파괴해도 무슨 기연인지 살아 돌아오는 그에, 도대체가 이놈의 속내를 알 수 없던 북리규현은 급기야 아무 추측이나 묻고 만다.
상세 가격대여 2,400원전권 대여 16,400원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6,400원
총 2권완결
4.3(933)
* 전작 <칼과 꽃>과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전작 기준 n백여 년 전의 이야기입니다만, 읽지 않으셔도 아무런 지장 없는 내용입니다. 폭정의 시대. 태어나자마자 홍등가에 버려져 팔릴 날만 기다리던 소년은 폭군의 눈에 들어 황궁으로 끌려 들어가 이름 없는 연동 랑(郞)이 된다. “…너는 오늘도 짐의 흥미를 돋웠으니 살아남겠구나.” 그러던 어느 날, 혜왕 한(瀚)의 주도 아래 새 세상이 열린다. 반정이 시작되는 그 날, 한은 폭군을 처리하는 자리에
상세 가격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