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타마키 외 2명
리체
4.5(4)
제프리가 일하는 뉴올리언스 경찰서에 게이 창부 살인사건 신고가 들어온다. 금발벽안 남성을 노린 연쇄살인사건-. 그는 수사를 하기 위해 찾아간 싸구려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미남 레이몬드와 만난다. 어린 시절, 컬트 교단에 감금당했던 아이들을 구조하는 데 참여한 적이 있었던 제프리는 그가 피해자 중 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떠올리고 재회에 감격한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급속도로 끌리나, 범인에게 습격당한 레이몬드를 구한 사람은 제프리의 사촌이자 유능한
소장 3,800원
우미노 사치 외 2명
4.1(9)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후타바는 겉모습이 무뚝뚝해 보여 오해 받기 쉬운 타입이다. 그런 후타바에게 아즈마가 부담임으로 온다. 후타바와 정반대로 산뜻하고 남들이 호감을 갖는 타입의 아즈마는 금세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기도 하고 후타바와 하잘것 없는 일상을 보내며 거리도 좁혀간다. 술김에 키스당한 일에 영향을 받은 후타바는 아즈마만을 생각하게 되자 수상하게 행동한다. 그런데 어느 날 아즈마의 정체——자각 없는 사람을 자각하게 만드는 것이
야코우 하나 외 1명
(주)현대지능개발사
4.5(58)
신의 아이의 임무는, 왕자와 교합하는 것―?! 학생인 에비하라 쥬리는 콤플렉스가 있다. 그건 바로 가만히 있으면 완벽할 정도로 아름다운 얼굴. 남자로 태어나서 예뻐 봤자 좋은 일은 하나도 없다! 그런 생각으로 어린 시절부터 무예를 익힌 결과, 같은 또래를 상대로 싸워서는 지지 않을 자신이 생겼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행사를 하던 중 호수에 빠져버린 쥬리는,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낯선 세계로 끌려가 버린다. 그곳에서 특별한 존재인 신의 아
대여 1,200원
소장 4,000원
상관비설
비숍 플러스
3.4(17)
음, 이게 무슨 이야기냐고? 간단하게 말하자면 아진과 나, 그러니까 ‘두 남자’의 이야기다. 대학 시절, 나는 고등학교 동창인 아진과 아주 우연히 재회했다. 놈은 집안도 좋고 얼굴도 어마어마하게 잘생겨서 옛날부터 인기 있었다. 나야 뭐 평범한 집안에서 나고 자라,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 놀며 살았고. 어쨌든 다시 만난 순간부터 이 녀석, 나에게 묘하게 굴고 있다. 도대체가 잘해 주려는 건지 괴롭히려는 건지 모르겠다. 근데 이게 뭐야??? 오,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