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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6(304)
“너, 내 말 안 들었지?” 스무 살의 어느 날 황제의 앞에서 졸고 있던 아샤는 갑자기 시작된 좌천으로 인해, 황성 수비대에서 4년 만에 바닷가 마을의 수비대로 떨어져 다 무너져 가는 폐가에서 유유자적 중이었다. 황제와 기사라고는 하지만 형의 친구이자 어린 시절부터 보아온 키엘과는 친형제 이상의 관계였기에 너무 편하게 생각했던 아샤는, 좌천 이후 황녀에게 파혼까지 당하며 출세 가도에서 이탈해 어딘가 알 수 없는 곳으로 혼자 달려가고 있었다. 매
상세 가격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10%)
12,000원총 5권완결
4.8(1,290)
긴 전쟁이 끝난 후, 가장 큰 공을 세웠던 대마법사가 모든 죄는 자신이 안고 가겠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 그의 시신 옆에는 로시라는 이름의 소년이 몸을 옹송그린 채 떨고 있었다. 테온은 아이를 분명 처음 보는데, 아이는 어째서인지 마치 아는 사이였던 것처럼 테온에게 친애의 감정을 드러낸다. 그 점이 인상 깊게 남아서일까. 테온은 아주 이상한 꿈을 꾸는데……. 오랜 전쟁이 끝나고 이제 막 평화가 시작되려는 시점. 차갑고 냉정한 북부 대공이
상세 가격소장 2,160원전권 소장 12,960원(10%)
14,400원총 2권완결
4.6(14)
*본 작품에는 다음과 같은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수면간, 자보 드립 등) 아버지의 죽음 이후 공작이 된 데온. 그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순수한 이든을 떠맡게 된다. 불면증인 자신을 잠재울 수 있는 이든을 수면 베개 정도로만 취급하던 어느 날, 새 장난감에게 공격당해 가슴와 엉덩이에 상처를 입은 이든을 발견한다. 피가 몽글몽글 새어나오는 분홍빛 유두에 홀린 데온은 치유하는 척 유두를 희롱하고,
상세 가격소장 1,530원전권 소장 3,060원(10%)
3,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