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땃쥐
트윈플스토리
5.0(4)
돌아오지 않는 몽룡을 기다리던 춘향은 월매의 죽음을 계기로 크게 절망한다. 설상가상으로, 새로 부임한 사또의 부름을 더는 거절할 수 없게 되자 남장을 하고 도망치던 중 길을 잃고 결국에는 혀를 깨물어 자결할 것을 결심한다. 하지만 그런 춘향의 앞에, 수상한 여인이 나타나는데.... “복수하고 싶지 않니? 내가 널 사내로 만들어 주마. 그의 삶을 뒤틀고, 빼앗게 해줄게. 어떠니?”
소장 1,100원
해영영
텐시안
3.4(14)
※본 도서에는 강압적 요소가 포함된 장면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연나라 황제의 유일한 남자 후궁이자 노비 출신인 정훤. 사람들의 멸시와 핍박 속에서도 황제인 이훈의 사랑만을 믿고 궁으로 들어온 지 몇 해가 지났을까. 그는 발길을 끊어 자신을 찾지 않고, 그럼에도 그를 기다렸지만, 지속되는 외로움에 지쳐가던 어느 날. 정훤은 그를 떠나기로 결심을 한다. “저를 폐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고, 외로움이
소장 3,600원
프리몽
떡담
3.3(4)
#동양풍 #오메가버스 #미남공 #집착공 #미인수 #헌신수 “무야! 나는…, 네 형의 반려다!”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진백무가 그리 말하며 손가락으로 유선의 뒷구멍을 벌렸다. 진백무는 아랫입은 어여쁘게도 계속 물을 쏟아내면서, 윗입으론 미운 말을 하는 유선에게 심통이 났다. 유선에게 화를 낼 수 없었던 진백무는 그에게 친절히 그 사실을 알려주자 결심했다. 진백무는 움찔거리는 유선의 뒷구멍에 손가락을 밀어 넣으며 말했다. “곧 인정하게 되
소장 1,000원
님도르신
젤리빈
4.8(14)
#동양풍 #무협물 #판타지물 #친구>연인 #오해/착각 #질투 #달달물 #코믹개그물 #병약수 #순진수 #허당수 #초딩수 #강공 #복흑/계략공 #짝사랑공 제갈세가의 막내 공자인 태경. 그는 어릴 적부터 몸이 허약해, 한월신공이라는 것을 익혔다. 사실 그 무공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모르면서도, 태경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해 준다는 낯선 거지의 말에 무작정 익힌 것이다. 그리고 신공의 완성을 앞둔 어느 날, 그 신공을 유지하려면, 양기가 필요하다는 사실
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그륀
딥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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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술을 배우는 무령가에서 대련을 펼치던 언과 우투리. 우투리는 언의 손이 겨드랑이를 스치고 지나가자 묘한 반응을 보이며 다급히 도망간다. 그를 뒤따라간 언은 우투리가 성적 흥분에 젖어 자위하는 것을 보고 그의 약점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데. 그렇게 헤어진 둘은 궁에서 다시금 재회한다. 알고 보니 세자 운이었던 언은, 우투리를 동궁으로 부른다.
소장 1,300원
안우
5.0(1)
#동양풍 #신분차이 #원나잇 #오해/착각 #삽질물 #대형견공 #복흑/계략공 #강공 #능글공 #하인공 #능글수 #절륜수 #외유내강 #도련님수 송가 댁 도련님 송채윤이 행랑아범을 통해 돌쇠를 급히 찾았다. 마침 돌쇠는 웃통을 벗고 장작을 패고 있어서 근육의 움직임이 드러났고, 땀 냄새가 진동했다. 대충 땀이라도 씻고 가겠다고 했으나 행랑아범은 속히 가야 한다며 채근했다. 알겠다며 따라나선 돌쇠의 얼굴에 묘한 웃음이 번진 걸 본 행랑아범은 뭔가 짚이
퐁락
3.0(1)
#동양풍 #무협 #원나잇 #금단의관계 #오해/착각 #빙희/회귀 #코믹개그물 #삽질물 #능글공 #강공 #위압공 #복흑/계략공 #강수 #계략수 #미인수 남궁세가의 가주 남궁도현은 40세가 된 지금까지 무공에 대해 그렇게 많은 지식을 쌓고 몸을 단련했지만 번번이 아랫도리에서 기가 막히면서 진전이 없었다. 이는 15년 전 남궁세가와 대척점에 있던 고룡세가의 장자 교룡세진이 남궁도현의 무공 실력을 샘하여 도현에게 고자가 되게 하는 술을 먹였기 때문이었다
해론
SNACK-B
4.7(224)
장안의 가장 유명한 창관, 월천루의 사내종인 선은 어릴 적 은인인 기조를 연모하지만 아이 취급을 당할 뿐이다. “저리 가세요. 바쁜데 곁에서 치근덕거리지 마시고요.” “네가 하는 짓이 귀여워 그런 걸 어찌해?”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자랐으니 속 타는 마음이야 제 몫이라 여겼다. 늘 변덕스러운 그에게 자신은 예외가 되었으니까. 그러나 불시에 찾아온 발정기를 두 사람은 함께 보내게 되고, “좋아해요, 나리…. 흐읏… 계속, 계속 좋아했어….”
소장 1,500원
하보
체리비
4.6(303)
견원지간이나 다름없는 류호경과 백희원은 어느 날 수상한 동굴 속 결계에 갇히고 만다. “씨팔! 이거 왜 이래? 왜 안 나가져?” “재수가 없어도 유분수지, 왜 하필 저 새끼랑 있을 때.......” 설상가상으로 그 동굴에는 색향이 퍼져있어 이대로는 단전이 파괴될 위험에 처하는데....... “…도무지 집중이 안 된다고. 저 망할 색향 때문에…….” “그냥 우리끼리 해결해. 어차피 흥분만 가라앉히면 되는 거잖아.” “미친놈아! 정신 차려, 류호경
소장 3,400원
쿠르다
#동양풍 #궁정물 #원나잇 #친구>연인 #신분차이 #오해/착각 #질투 #미스터리 #잔잔물 #강공 #위압공 #적극공 #능력공 #복흑/계략공 #순진수 #미인수 #병약수 #상처수 생각시로 궁에 들어온 나인 옥녀는 늘 반듯하고 빈틈없이 일 처리를 해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같은 일을 맡고 있는 향주는 약삭빠르고 눈치가 좋아 역시 인정받고 있는데, 늘 옥녀와 대립각을 세우는 입장이다. 감찰 상궁 마마님이 하룻밤 자리를 비운 날, 향주는 친한 상궁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