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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9(30)
부모님의 이혼으로 서울을 떠나게 된 은율. 홀로 도착한 부산에서 낯선 남자의 도움을 받게 된다. “신발이 없어서 여태 죽치고 있었다매? 내가 안 괜찮으니까 빨리 신으라. 아님 신기 주야 신을 끼가? 니가 신데렐라가?” 자신을 송금재라고 소개한 남자는 능글맞고 유쾌한 태도로 다가와 외로운 은율에게 큰 의지가 되어 준다. “니는 웃는 얼굴이 이뻐가 좋겠다.” “안 이쁘다니까요.” “하긴, 우는 얼굴도 이쁘더라고.” 불가항력으로 송금재에게 마음을 빼
상세 가격소장 3,240원전권 소장 9,900원(10%)
11,000원총 5권완결
4.7(1,583)
#오메가버스 #로코 #순정깡패공 #주접공 #망상공 #연애고자공 #짝사랑공 #미인수 #조빱수 #지지않는말티즈수 #순진수 #가난수 #임신수 “니 형이 꿔간 돈이 원금만 삼천인데, 오늘 화장 비용이 오백 나왔어. 어떻게 갚을래?” “저, 눈 말고……. 신장만…, 신장 한 개만… 가져가시면 안 돼요…?” “싫은데? 내가 왜?” 두려울 게 없었던 일등 깡패, 백필승의 인생은 순조로웠다. 멍청하기 짝이 없는, 하찮고 귀엽게 생긴 남우윤을 만나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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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2,520원전권 소장 15,030원(10%)
16,700원총 4권완결
4.9(37)
영원은 몸을 급히 돌려 총부리가 그의 왼쪽 가슴에 딱 겨눠지도록 했다. 물론 안에는 총탄이 들어가 있지 않음은 서로 알고 있는바였다. “내가 자네의 적인가?” 무한은 영원을 많이 겪었다고 생각했는데 영원의 경계심은 쉽게 풀리는 게 아니었나 보다. 그래도 적이나 마찬가지 취급할 건 없는데…. 빈 총부리가 저를 향하는 것만으로도 무한은 조금 씁쓸해져서 피식 웃었다. “설마, 내 적은 그보다 깊어.” “깊다니?” 그럼 나는 아닌가? 이번엔 무한의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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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총 3권완결
4.3(193)
#우성알파공 #피도눈물도없공 #수속이는재미가쏠쏠하공 #수에게내숭부리공 #베타인줄알았수 #공에게완전속아버렸수 #얼빠순진수 #진짜조빱수 “전무님한테 저는 그냥, 장난감 같은 거였으니까….” 프로 비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신입 비서 서정인. 하지만 정작 그는 자신이 모셔야 할 상사인 한윤제 전무를 입사 후 2주가 지나도록 본 적이 없다. 회사에서 피도 눈물도 없기로 소문이 무성한 한 전무에 정인은 점차 그와의 만남이 기대가 되기 보단 두려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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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3,330원전권 소장 9,990원(10%)
11,100원총 3권완결
4.3(63)
우연히 같은 학급 모범생 임정음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전교 꼴통 정노학. “너 오답 노트 해 봤지? 어떻게 하는지 알려 주라.” “꺼져.” 처음엔 그냥 오답 노트 때문에 말을 걸었고, 그 다음엔 반응이 웃겨서 장난을 쳤을 뿐인데. 어느 순간부터 같은 거 달린 동급생 친구가 점점 예뻐 보이기 시작한다. “사람 무시하지 마.” “응? 무시한 거 아니야. 너 똑똑하고 예뻐. 근데 힘은 약해 보여.” “씨발, 누가 예쁘다는 거야. 닥쳐.” “왜 씨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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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3,150원전권 소장 9,450원(10%)
10,500원총 6권완결
4.1(56)
*본 작품의 인물, 설정, 배경은 실제와 관련이 없습니다. *본 작품에는 강압적 행위와 관계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욕망을 죽인 채 강압적인 아버지의 뜻대로만 살아온 서주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그가 마주한 현실은 모범적으로 살아온 제 평생과 상반되는 이들이 모인 양성교였다. 그리고 일반 고교에서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나이만 성인이 된 문제아들은 서주한에게는 제자라기보다는 손대기 싫은 문젯거리였다. 그중 담임을 맡은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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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3,060원전권 소장 18,360원(10%)
20,400원총 6권완결
4.4(183)
<인물소개> * 차상아(21세) 식당 종업원 겸 편의점 알바생. 어렵고 힘들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현시대의 들장미수. 착하고 곱고 순수하고 성실한데 유감스럽게도 쓰레기들이 자주 꼬임. 애인이 생기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을 뿐인데 하필 나타난 게 속 시꺼먼 조폭인 걸 보면 심각하게 운이 없는 타입. * 선우강하(29세) 명함상으로는 건설사 이사. 속이 시꺼멓다지만 나름 순정파, 나름 헌신파. 피도 눈물도 없는 외모차별주의자라지만 사랑꾼 맞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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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170원전권 소장 15,570원(10%)
17,300원총 5권완결
4.5(87)
‘호태는 되게 예쁘다…….’ ‘오늘따라 존나 X려서 XX해 가지고 XXX하고 싶네.’ 주원 빼고 다 아는 그렇고 그런 관계. 호태는 주원이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잘 알았다. 그러나 당사자인 주원은 자신이 호태에게 무슨 감정을 품었는지 모른다. 설레긴 하는데 호감인지, 호기심인지, 이상형의 외모라 그런지. 너무도 답답해 직접 설명해 주고 싶다가도 호태는 구태여 이건 사랑이라 말해 주고 싶지 않았다. 호태 역시 진심이라 그랬다. 주원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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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원총 4권완결
4.7(117)
페로몬 샘에 이상이 있다는 이유로 출신 군집에서 쫓겨난 호박벌 수인 호태언. 여러 군집을 전전하던 그는 운명처럼 당첨된 복지 사업의 주인공이 되어 말벌 군집에 자리를 잡는다. “어서오세요! 허니일레븐입니다.” 어렵게 호넷빌딩 1층에 편의점을 열게 된 태언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 가게를 성황리에 운영해야겠다고 마음먹는데… 어느 날인가부터 이상한 손님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색칠 공부 세트 하나를 사고 돈 뭉치를 내밀지 않나, 브레이크 타임 동안
상세 가격소장 2,520원전권 소장 10,980원(10%)
12,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