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누
텐시안
총 149화완결
4.5(788)
전쟁은 참혹했다. 수많은 가이드들이 전쟁에 끌려왔고,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에스퍼들을 케어해야만 했다. 그리고 ‘그’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나를 케어하기 위해 전쟁에 억지로 끌려왔고, 나 때문에 수많은 피를 보아야 했다. 모든 것이 나로 인해 벌어진 일이었다. “몸은, 좀 괜찮으십니까? 저 때문에….” “편하진 않네요. 혼자 자기 무서우니, 이강 씨도 옆에서 같이 주무시죠.” “예, 예?” “제 옆에 누우세요.” 나는 감히 그의 옆에 있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600원
현지하
BLYNUE 블리뉴
총 108화완결
4.7(973)
#내숭공 #여우공 #가이드공 #수한정다정공 #유교수 #에스퍼수 #워커홀릭수 #공얼굴에속고있는얼빠수 #남에의한굴림수 #구원물 가이딩을 받는 중에 이런 건 살면서, 정말. 살면서 정말로, 처음이었다. 늘 낮은 매칭률로 고생하다가 S급 가이드 준서에게 난생처음으로 양질의 가이딩을 받은 도혁. 어찌나 황홀한 가이딩이었는지, 그만 못 볼 꼴(?)까지 보이고 만다. 이에 도혁은 준서에게 사과하려 하지만, 준서는 도리어 파트너 제안을 해 오는데……. “제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500원
한예외
비올렛
총 104화완결
4.4(832)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짝사랑이 이루어진 날. 낯선 스토커에게 납치당했다. 감금 1일 차였다. *** “그 새끼 누구야?” “네……?” “그 새끼가 좋아? 그래서 사귀기로 했어?” 남자의 손이 바지춤에 닿았다. 나는 그 손길에서 벗어나고자 막무가내로 발길질했다. 물 먹은 듯 묵직한 다리가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고 벌벌 떨리기만 했다. “하지 마요! 하지 마, 개새꺄!” “나라고 이러고 싶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100원
백비단
비욘드
총 124화완결
4.4(912)
장안 최고의 풍류랑으로 불리는 홍의. 황후의 명령으로 태자의 성교육 스승을 담당하게 된다. 그런데 태자는 어째 교육보다 다른 쪽에 관심이 있는 듯한데…. “지금 빨아 볼래? 파정하지 못하더라도 은자 닷 근은 내어주지.” 도깨비라고 소문난 스물한 살의 젊은 황태자는 상상했던 것보다 더욱 독종에 개차반이었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100원
홈키퍼B
총 117화완결
4.3(587)
#에스퍼공 #가이딩거부하공 #애교계략공 #보조가이드수 #매우세속적이수 #차가좋수 “더러운 손 치우고, 당장 꺼져.” “더러운 손에 세운 놈이 할 말은 아니네요.” 미친놈에게 된통 걸렸다. S급 에스퍼이면서 가이딩을 거부하는 성질 더러운 녀석을 성심성의(?)껏 가이딩해줬더니, 이젠 가이딩을 해달라고 따라다닌다. 미친 개처럼 쫓아다니며 나를 자신의 가이드로 만들려고 하는 한태화. 나는 이 미친 개를 떼어내고 무사히 진급할 수 있을까…? 까고, 까고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400원
ISUE
민트BL
4.4(530)
해준의 얼굴을 자신의 사타구니에 처박은 이경이 낮게 웃었다. 그의 중심에서 뿜어져 나오는 냄새가 코에 직격했다. 원초적인 수컷의 향기에 구역질이 올라와 꺽꺽거리면서 버둥거렸지만 그럴수록 머리를 누르는 힘이 강해졌다. “코로 숨 쉬세요. 익숙해져야 괴롭지 않을 겁니다.” 꽤 신경 써주는 투였다. 손끝이 예민해진 두피를 느릿느릿 쓰다듬었다. 일순 다정하다는 착각이 들 만큼 부드러운 손짓이었다. 머리에 소름이 돋는 기분이라 해준은 저도 모르게 카펫을
라그노
총 67화완결
4.3(503)
*본 작품에는 인외존재(슬라임과 로봇, 기계 등), 유사수간, 유사근친, 윤간, 난교 등 모럴리스한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암네시아> 외전은 근친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양하게 펼쳐지는 모럴 없는 플레이. 화끈한 능욕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최면암시주의 #모럴없음주의 #다공다수주의 #난교주의 #기구플레이주의 #세뇌공 #대물공 #온갖플레이다하공 #암시걸렸수 #다양하수 #이
소장 100원전권 소장 6,400원
임청순
고렘팩토리
3.8(523)
[오메가버스, 계약, 재회, 강공, 능욕공, 집착공, 연하공, 다정공, 계략공, 재벌공, 미인수, 연상수, 임신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어릴 때 베타에서 열성오메가로 발현한 우연은, 저를 팔아넘길 게 뻔한 아빠를 피해 엄마와 도망간다. 이후 대학생이 된 우연은 엄마의 병원비를 마련하느라 장학금을 타면서도 매일같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지만, 계속해서 불어나는 사채 이자를 감당하기가 어렵다. 그러던 와중 개강 총회에서 부모님이 예전에 일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