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곤18
앰퍼샌드B
총 40화완결
4.9(170)
이악 부대의 부엌데기로 살던 치영은 어는 날, 제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상대를 만났다 “까꿍 넌 누구니” 상대가 치영을 알아차렸다 세상에 무서울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는 듯이 깨끗하고 간결한 목소리에, 치영은 숨을 집어삼켰다 태산이 그러할까 마치 거인을 만난 기분이었다 * * * 백한이 발견한 것은 매칭률 검사표 우상단에 적힌 치영의 이름 옆에 표시된 치영의 성별이었다 M 남성 그 글자들을 발견한 순간, 백한은 그 자리에서 뛰쳐나가 토악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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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니콥 Rocheni-cob
시크노블
총 91화완결
4.5(389)
체인 카페 사장인 서하는 시니컬한 성격의 꽃미남 베타다. 연애 따위는 거부하며 자유롭게 살던 어느 날, 즐거운 하룻밤을 위해 찾은 바에서 괜찮은 남자를 만났다. 괜찮은 섹스에 기분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눈이 떠지는 순간 지독한 숙취와 함께 낯선 곳에서 통증이 밀려오기 시작하는데……. “콘돔…… 했나요?” “했습니다.” “젤은……” “했습니다.” “그럼……” “처음이라 하셔서 조심스럽게 풀어 놓고 시작했습니다. 세 번 정도 했고 안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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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아케
비올렛
총 118화완결
4.5(421)
해성 금융의 이사이자 조직의 젊은 보스 서도현. 어느 날 갑자기 폭발물에 마약 공장 두 채를 잃은 것도 모자라, 그 본인마저 웬 폭발물의 희생양이 될 뻔했다. 오간 사람이 없는데도 마법처럼 생겨난 폭발물, 그리고 퀵서비스 기사의 손에서 사라진 가짜 비리 장부. 드디어 마법을 부리는 퀵서비스 기사를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든다. "말하기 싫으면 입을 다물라고 했지, 신음까지 참으라고 한 적은 없는데." 퀵서비스 기사 지윤성.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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