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사람
텐시안
총 120화완결
4.9(2,833)
BL 소설 PD로 평소와 같이 야근하던 어느 날, 별안간 담당하던 작품 <너의 향기에 이끌려>에 빙의했다. 메인수 차진건의 스토커이자 자신이 악역으로 만들어버린 인물 ‘고양휘’로. ‘왜 시선을 못 떼겠는 거야!’ ‘인간 캣닢’이란 명성에 맞게 그의 향기만 맡으면 자꾸만 홀리는 기분이다. 당장이라도 가슴에 얼굴을 묻고 마구 비비고 싶어진다… 고양이처럼. 나 진짜 어떡하지? 빙의 직전 수정된 시놉에서 양휘의 결말은 죽음. 차진건을 얻고자 꾸민 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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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3화완결
4.8(4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000원
은귤
페로체
총 15화완결
5.0(7)
원수 같은 동생놈이 회귀했단다. 나 몰래 약이라도 주워 먹었나? 나만 보면 울고 사과하고 지켜 주겠다고 난리다. 차라리 치킨 다리 하나에 박 터지게 싸울 때가 그리울 지경. 그런데 이 자식이 점점 더 이상한 행동을 한다. 나를 카사노바와 이어 주려고 하질 않나. 미소 천사 선배를 음해하려 하질 않나. 십년지기 친구를 배척하려 하질 않나. 니가 왜 내 교우관계를 정리해!? * * * 이상해진 건 동생놈뿐만 아니었다. “너와 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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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2화완결
4.8(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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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쥴
인앤아웃
총 98화완결
4.5(412)
“뭐야.” “어, 그게…….” “시발, 저거 뭐냐고.” “…친구가 보냈길래.” “저딴 더러운 거 다신 보지 마. 괜히 속만 버렸네.” 친동생처럼 자란 호모포비아를 짝사랑한 지, 어언 5년. 게동 보면서 딸치다가 녀석에게 걸렸습니다. *** 게이 동영상을 들킨 이래로 모든 게 다 끝난 줄로만 알았다. “형, 이왕 이렇게 된 거 말이에요.” “저랑 같이 살래요?” 그런데 같은 대학에 붙자마자 녀석은 위험천만한 제안을 해온다. 잘 숨길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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