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꽃
비욘드
총 189화완결
4.5(4,185)
집착광공이 수를 영원히 감금하는 하드 피폐 비엘 <가이드의 늪>에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수를 질투하다가 광공에게 살해당하는 악역 서브수 ‘이연수’라는 캐릭터로. 절망적이었지만 그래도 광공의 집착과 학대에 시달리다가 영원히 감금당하는 메인수에 빙의한 것보다는 나았다. 이연수는 원작의 흐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집착광공의 전속 가이드 계약도 거절하고, 그와 눈도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했다. 마침내 원작의 집착광공과 메인수가 만나는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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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악새
로즈힙
총 115화완결
4.5(2,754)
마지막 여름방학을 기념해 계곡으로 놀러 간 재영. 한창 잘 놀던 중 한 친구가 보이지 않자 물에 빠졌다 생각해 곧바로 그를 구하기 위해 물속으로 뛰어든다. 그렇게 칠흑의 바닷속으로 빠져들던 재영이 이렇게 죽는 건가 생각한 그때, 커다란 그림자가 머리 위를 덮쳤다. 그리곤 입술을 스치는 말랑한 감촉. ‘이게 무슨……’ 꿈이라기에는 너무 선명한 감각에 제 앞에 있는 탄탄한 가슴을 힘껏 밀어보지만 평범한 인간에 불과한 재영이 최상급 에스퍼인 사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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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치
BLYNUE 블리뉴
총 103화완결
4.6(1,122)
#메인수였공 #수한정다정공 #싸패공 #메인공이었수 #미남수 #빙의했수 #댕댕수 #구원물 #약피폐물 #이물질서서서브공 고수위 BL소설의 메인공에 빙의했는데, 청순가련한 메인수가 이상하다. 난 우리가 평범한 친구인 줄 알았다. 원작과는 시작부터 달랐으니까. 그런데 왜 네가 집착광공 짓을 하는 건데? “나랑 영원히 함께 있자.” 그거 원래 내 대사였지…? #현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애증 #미인공 #다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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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봄
모드
총 122화완결
4.6(2,077)
기억에 남는 모든 순간은 온통 최태겸으로 가득했다. 최태겸은 우성 알파였지만, 오메가들의 도를 넘는 행동 때문에 유독 오메가를 싫어했다. 소꿉친구인 나는 자연스레 녀석의 유일한 안식처가 되었다. "네가 베타라 다행이야."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베타라서, 녀석의 곁에 있을 수 있단 사실에 만족했다. 그리고 뒤늦게 깨달았다. 이 마음이 결코 친구로서 가질 마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하지만 그해 겨울, 나는 오메가로 발현했다. * “……이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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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든
고렘팩토리
4.2(649)
[다공일수, 빙의, 광공, 미인공, 집착공, 개아가공, 절륜공, 다정공, 직진공, 미인수, 얼빠수, 병약수, 눈새수, 굴림수, 소심수] 로맨스 소설 속의 병약한 조연, 하여울에게 빙의했다. 시도 때도 없이 몸이 아픈 것도 억울한데, 남주인공 셋이 돌아가며 괴롭힌다. 첫 번째 남주, 모태희. “내 앞에서 다른 새끼 생각하지 말라고 했잖아, 여울아.” 두 번째 남주, 남강우. “조심해.” “……뭐?” “자꾸 움직이지 말라고. 참고 있으니까.” 세
원리드
총 104화완결
4.7(3,731)
*'특별 외전'은 2021년 3월 12일 오후부터 연재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90~104화) *본 작품은 강제행위, 폭력 등 모럴리스한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에게도잔인하공 #암흑가후계자공 #당근과채찍으로길들이공 #후회따윈없공 #돈이없수 #사채빚많수 #비굴수 #울보수 스토킹하던 중 상대가 사람 죽이는 걸 목격했다. 희운은 웃고 있을 때도 어딘가 서늘한 기운을 풍기는 후배 강우를 짝사랑하게 되었다. 둘러싼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100원
러멜
비올렛
총 135화완결
4.3(1,801)
가난한 대학생 유은성은 방학을 맞이하여, 숙식 제공에 어마어마한 과외비를 주는 고액 과외를 맡게 된다. 그렇게 입성한 대궐 같은 한옥집. 그런데… 이 집, 이 집의 형제들, 뭔가 심상치 않다. *** “우리 집에 알파가 셋이 있어.” 연우는 제 다리를 흔들다가 생각이 났다는 듯 은성을 보며 입을 열었다. “한 놈, 두 놈, 세 놈. 다 남자 알파야.” 은성은 머릿속으로 제 히트 사이클 주기를 떠올리고는 다시 연우의 손가락에 집중했다. “그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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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외
4.4(831)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짝사랑이 이루어진 날. 낯선 스토커에게 납치당했다. 감금 1일 차였다. *** “그 새끼 누구야?” “네……?” “그 새끼가 좋아? 그래서 사귀기로 했어?” 남자의 손이 바지춤에 닿았다. 나는 그 손길에서 벗어나고자 막무가내로 발길질했다. 물 먹은 듯 묵직한 다리가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고 벌벌 떨리기만 했다. “하지 마요! 하지 마, 개새꺄!” “나라고 이러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