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사람
텐시안
총 120화완결
4.9(2,833)
BL 소설 PD로 평소와 같이 야근하던 어느 날, 별안간 담당하던 작품 <너의 향기에 이끌려>에 빙의했다. 메인수 차진건의 스토커이자 자신이 악역으로 만들어버린 인물 ‘고양휘’로. ‘왜 시선을 못 떼겠는 거야!’ ‘인간 캣닢’이란 명성에 맞게 그의 향기만 맡으면 자꾸만 홀리는 기분이다. 당장이라도 가슴에 얼굴을 묻고 마구 비비고 싶어진다… 고양이처럼. 나 진짜 어떡하지? 빙의 직전 수정된 시놉에서 양휘의 결말은 죽음. 차진건을 얻고자 꾸민 계략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700원
총 113화완결
4.8(4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000원
에디파
비욘드
총 271화완결
4.5(1,296)
#캠퍼스물 #게임물 #일상물 #첫사랑 #친구>연인 #미인공 #미남수 #탱커공 #힐러수 길고 악랄한 레이드 난이도로 유명한 MMORPG 게임, <솔라 이클립스>. 망조가 들어가는 한국 서버지만 여기도 레이드에 미친 사람들은 있다. 한국 서버 최초킬 길드의 공식 막내이자 마스코트인 사제 ‘Eeyore’ 남조운은 두 가지 소식을 동시에 전해 듣는다. 새로운 시즌 레이드가 업데이트 된다는 좋은 소식, 공대의 메인 탱커가 취직해서 게임을 접는다는 X같은
소장 100원전권 소장 26,800원
오늘봄
모드
총 225화완결
4.9(6,162)
대대로 단명할 팔자를 타고 나는 서씨 가문. 유일하게 운명을 비껴간 승주는 원래라면 귀신을 보지 못하는 몸이었다. 태어날 때부터 옆집에 살던 형, 김무흔과 한 침대에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승주 너 어제 많이 울더라.”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 하룻밤. 그날 이후 승주의 영안(靈眼)이 트였다. 전도유망한 퇴마사 가문의 장남, 무흔은 책임지고 그런 승주를 지켜 주겠다고 하는데……. “네가 다치는 것보단 그게 나아.” 한쪽은 악귀에게 단명할 팔자
소장 100원전권 소장 22,200원
에슬
로즈힙
총 153화완결
4.8(4,042)
※ 본 작품은 채팅의 재미와 게임 내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쓰레기 주인공이 나오는 망작 스릴러 소설에 빙의했다. 주인공한테 폭행을 당하다 자살하는 엑스트라 ‘이예신’으로. 원작처럼 얽히다 개죽음 당할 생각은 당연히 없어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새 인생을 살기로 했다. 하지만... 연화 : 목소리 듣고 싶어요. 연화 : 얼굴 보고 싶다. 연화 : 무슨 일 있어요? 차라리 읽씹이라도 해 줘요. +999 재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000원
징솔
페로체
총 29화완결
4.8(105)
소꿉친구랑 잤다. 아니, 했다. 술기운에 핑핑 도는 머리를 짚고 몸을 일으켰을 땐 이미 모든 게 끝장나 있었다. 뒤집어지는 속이 혈관에 남은 술 때문인지, 십년지기 친구랑 관계가 끝장날지도 모른다는 심란함 때문인지 아니면 밑에서 끝장 나게 괴롭혀진 게 저놈, 안예준이 아니라 현지호 자신이라는 점 때문인지. 지호는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어젯밤에 너랑 나랑…… 잔 거 말이야. 너는 진짜 아무 생각이 없냐?” “생각? 있지. 어젯밤에 좋았다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2,900원
총 134화완결
4.7(6,380)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100원
RyuPark
총 216화완결
4.5(5,259)
천신만고 노력 끝에 가까스로 따낸 박사 학위가 날아갔다. 망할 BL 소설 속 세상으로 빙의하는 바람에. 빙의한 캐릭터는 재벌 3세 집착 광공. 다행히 금전적 부담도 없겠다, 할 줄도 모르는 기업 경영은 때려치우고 대학에 재입학해 현실에서 못다 이룬 교수의 꿈을 이곳에서나마 이루려 했는데. “연해언 씨, 뭐 하나만 물어볼게요.” “…….” “제 수업, 왜 수강 취소했어요?” 그토록 피하려 했던 작품의 주인수, 권희윤이 하필이면 내 지도교수였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21,300원